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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27일 화요일

[링크메모] 유용한 정보편 - 계속 수정됩니다.

[설명]
 - 뉴스리더나 웹서핑 중 포스트하기도 그렇고 북마크 하기에도 설명이 조금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 놓을 예정입니다. 또한, 여러 개의 글이 도배되는 것이 싫어 이 문서에만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홈페이지]
▪ 홈페이지 속도측정 - http://webwait.com/
 - 여러 홈페이지 비교가능 / 테스트 수 및 간격 조정가능

▪ 많이 알려진 무선AP 비밀번호 : http://www.betanews.net/article/482592

펼쳐두기..



▪ 크롬에서 지정된 글꼴설정 무시하기 - 파코즈 박유순님
 - UserScriptCSS 설치 / 설정에서 글꼴타입 설정

[컴퓨터 팁]
▪ MSI 파일의 압축 해제하기 - Sure Windows
 - msiexec /a c:\TestFile.msi /qb TARGETDIR=c:\tempDir

▪ 윈도우 라이센스 이야기 / 윈도우포럼 크리티컬님 - http://windowsforum.kr/897009
 - OEM, RETAIL, VOLUME 등의 MS윈도우의 라이센스에 대해 설명한 글

▪ 바탕화면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복원하기 - 파코즈 김지수님


[모바일]
▪ 휴대폰 백업서비스 / TodaysPPC.com - 윈도우폰의 새로운 기능 My Phone 서비스
 - 주소록, 사진 등을 MS가 제공하는 200메가 공간에 자동으로 싱크하는 서비스 - 인터넷 연결 필수

[클라우드서비스]
▪  어플리케이션 가상화 - http://spoon.net/ (회원가입 X, 무료, IE7,7,8 등 각종 웹브라우저)
 - 유사서비스로 국내 엘클라우드가 있고, 웹에서 원격으로 서버상의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서비스
 - 압축, 메신저, 각종 뷰어 등 무료 소프트웨어가 많이 있다. (단, 엘클라우드는 회원가입 필수, 유료서비스)

[멀티미디어]
▪ MKV파일 만들기 / Hosup님 - [MakeMKV] Convert DVDs and ISO files to MKV
 - 프로그램 제공 홈페이지 링크 : http://www.makemkv.com/
 - 챕터정보 등이 포함된 MKV파일을 DVD, Blu-ray 로부터 추출해 낸다.
 - 인코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카피하는 정도의 빠른 속도로 리핑된다.

MKV 동영상을 프레임단위로 자르기 / 스누피님 - MKV 동영상 자르기

[웹 제작]
다이나믹 CSS로 메뉴만들기 : http://www.designlog.org/2511923 // 디자인로그

[웹 서비스]
▪ 댓수 제한없는 기업용 인터넷 서비스 : http://less.wo.tc/1028

[소프트웨어]
한컴 한글 2010 ESD다운로드 : http://processor.textcube.com/719

2010년 2월 1일 월요일

[정보] 애플 아이패드(iPad)에서 윈도우7을 실행한다. XenDesktop By CITRIX

CITRIX - XenDesktop 가상화 솔루션 (MS의 원격 데스크탑과 유사)

가상화의 극치 - 아이패드에서 실행되는 윈도우7...


링크 내용 중 일부 인용

It turns out the 9.7 inch display on the iPad with a 1024x768 screen resolution works great for a full VDI XenDesktop. Windows applications run unmodified and securely in the data center, and even multiple applications at once

살짝 번역해 보면.. 1024x768의 iPad의 해상도는 XenDesktop을 실행하는 데 아주 좋은 환경이고..

다중으로 윈도우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멀티태스킹)... 는 건데...

가상화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근데.. 의문점 첫째 - 애플은 멀티태스킹은 지원하지 않는 것인가 못하는 것인가?

  • 아이패드는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 않는다... 이건 뭔소리일까?
  • 아~ 윈도우7 스타터 버전처럼 한번에 포그라운드 실행을 제한한다는 것인가 보다.
  • 예전에 도스에서도 윈도우 3.1을 깔아서 멀티태스킹이 가능했던 것처럼 멀티태스킹환경이 아닌 iPad에서 XenDesktop이라는 가상환경을 만들고 그 속에 윈도우7을 설치한다.. 말은 된다.
  • 근데.. 도스시절도 아닌데 왜 애플은 멀티태스킹을 막았을까..
    "출시할 때 제한 -> 버전업 때 제한풀고 값올리기" 신공을 발휘하는 건가?
    (추가 : 애플 Native App.에서만 백그라운드 실행을 지원한다고 한다. 알아보니 여러가지유가 있기는 하다. 그러나..역시 폐쇄적인 "애플"이라는 생각은 지울수가 없다.)
  • 그래도 앞서 나간다는 애플의 초기 제품 라인업치고는 너무했다.

의문점 들째 - 램이 얼만데 윈도우7이 돌아갈까?

  • 아이패드의 스펙을 확인해 보면.. 메모리는 플래시 메모리밖에 없다.
    가상 윈도우7을 쓰려면 1기가 메모리 정도는 필요한데... 어디서 충당을 하는 것일까?
    설마 플래시 메모리에서????
  •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낚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음... 전문가들이 개조하면 될 것도 같기는 하다..
  • 그래서 그냥.. 가능성 부분만 생각하기로 했다. CTRIX가 시연을 해 보이면 맞는거고
    가상 XP 아니.. 윈도우 98이라도 가상OS로 쓸 수 있으면 플래시재생, 멀티태스킹이 다 해결되는 셈이니...
  • 댓글로 박주영님께서 알려주신 바에 따르면.. 원격 데스크탑 기술이라고 한다.


사족
사실 아후라는 아이패드나 아이폰에 별 관심이 없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애플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이기도 하다.
( 실은.. 최초로 구입한 PowerPC 6600 맥이 구입 초기부터 폐기까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바람에..)

그러나. 시대는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는 것 같기는 하다.

수많은 어플리케이션(프로그램)들 때문에 성공한 MS윈도우지만.. 모바일에서는 역전된 것 같다.
모바일에서는 개발자도.. 사용자도. 모두 끌어들이지 못한 탓이다.

예전의 MS:LINUX.MAC의 어플리케이션 전쟁을 다시 보고 있는 기분이다.. 역시 현재의 승자는 어플리케이션을 많이 보유한 애플...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 않는 iPad"지만 iPhone의 성공신화 잡스가 만들었으니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근데... 어째... 사소한 것을 놓쳐가는 애플을 보며, 아이패드에 열광하는 지금의 여론과는 달리.. 아이패드의 출시가 애플신화 매출 상승곡선의 터닝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하고 아후라는 생각해 본다.


결론..

정보 같지 않은 정보로 괜히 딴지를 건 느낌이랄까...


수정>>  정확한 정보를 알게 되어 수정합니다. 박주영님 감사합니다.
요약 :
XenDesktop :가상화 Desktop의 기술로 서버에 OS를 설치해놓고 원격에서 화면값을 전송받아 사용하는 기술
iPhone용 Citrix Receiver : iPAD에서 서버에서 돌아가는 OS의 화면값을 받아서 Windows7을 쓸 수 있다,


[ 본 글은 "불의 신전"(http://ahura.co.kr)에서 발행한 "최종 편집본"입니다. 저작권은 아후라(ahura.co.kr@gmail.com) 에게 있으며, 이 저작권 문구를 포함하고, 원문 훼손을 하지 않으시면 어디서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2010년 1월 5일 화요일

[웹호스팅] 저렴한 무제한 웹호스팅 - 웹호스팅패드 - webhostingpad.com (WebhostingPAD)

[사족]
 관리하는 홈페이지가 많아지고 DDOS공격 등이 많이 발생해서 백업용도로 다시 한번 외국 웹호스팅회사를 선택했다. 예전에 2년정도 다른 미국계 회사에서 무제한 계정으로 사용한 적이 있는데 접속속도가 너무 안나와서 용도가 없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속도는 정말 안나오지만, 백업용도로 쓰기에는 3년에 8만5천원이라는 매력적인 가격이 또한번 외국계 호스팅 회사를 선택하게 한다.

우리나라와 미국과의 서버연결라인도 느리고,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대역폭도 우리나라와는 너무 차이가 난다.
그래서 홈페이지를 실제로 운영하는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기를 바란다.

[개요]
1. 가격
달러화 : 3년이상 선택시 1개월당 1.99달러, 71.64달러 /3년
한화 : 85,968원/3년 (환율 "1200"기준) - 1년에 약 29,000월

2. 제공 내용
* 새로 신청할 생각이 있는 분은 제한사항을 꼼꼼히 읽어 보세요.

가. 무제한 용량 (주의)
 - 1파일당 500메가까지 업로드 가능
 - 웹에서 업로드는 10메가 까지 가능
 - FTP 업로드 속도는 초당 30KB정도... (한국에 비해 속도는 정말 극악이다.)
 - 단 CPANEL이 Filenamager로 올리면 30 ~ 150KB로  FTP로 올리는 속도보다 2배이상 빠름

나. 무제한 트래픽 (주의)
 - 하나의 접속당 다운로드 속도가 100KB정도로 제한된다.
 - 제공 회사 입장에서는 무제한 트래픽을 일으켜도 하루에 소모되는 트래픽은 사실 별것 아닌게 된다.

다. 무제한 도메인연결 (장점)
 - 독립도메인을 추가적으로 호스팅할 수 있다.
 - 각각 도메인에 대해서 "FTP계정 / MySQL DB / POP3 E-mail"을 발급해 줄 수 있다.
 - 이 기능을 이용하면 사실 웹호스팅 회사를 만들수도 있다. (속도는 극악이지만...)

라. 무제한 서브도메인 (장점)
 - SUB.domain.com 형식의 SUB도메인을 무제한으로 만들 수 있다.
 - blog.domain.com / down.domain.com 등의 도메인으로 각각 다른 서비스를 할 수 있다.

마. 무료 도메인 지원 (주의)
 - 결제할 때 도메인을 하나 준다고 되어 있는데.. 3년 서비스를 신청하더라도 1년만 도메인을 지원한다.
 - 1년이 지나면 연간 15달러 정도의 도메인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 따라서, 그 전에 우리나라 도메인업체로 이관하면 된다.

바. 기타 : MySQL 무제한 생성가능 / E-mail 무제한 생성가능
[ 스크린샷 - Webhostingpad.com 의 서비스 제공내역 ]


2009년 12월 16일 수요일

[시스템][수정] 마이크로소프트 무료 백신 - MS 시큐리티 에센셜 한글판 출시

[ 마이크로소프트 (기업용) 무료 백신 -  MS 시큐리티 에센셜 한글판 출시 ]

2010년 초, 드디어 MS에서 무료 바이러스 백신이라는 비장의 카드를 뽑아든다.

뉴스 : MS 무료 백신 내년 초 한국 서비스 // 다나와 by 전자뉴스

개인사용자에게는 하나의 무료백신이 더 생긴것에 불과하지만, 기업 전산관리자의 입장에서는 쌍수를 들어 환영할 만한 일이다.

왜냐면,

1. 기업에서도 공짜다.
 - 어차피 기업에서는 윈도우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MS 시큐리티 에센셜"의 경우 윈도우가 정품이라면 개인/기업 상관없이 쓸 수 있다.


2. 32비트 / 64비트 전용버전이 따로 제공되고 있다.
- 기업에서도 조금씩 64비트 환경이 늘어가는데 이젠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3. 아직도 기업내 많이 존재하는 XP전용버전도 있다.
- 내심 걱정했던 것이, 정식 출시될 때 XP의 지원여부가 불확실해서였다.
라이브서비스 중 하나인 "무비메이커"의 경우 비스타 이상에서만 설치되기도 하고, MS의 행보가 점점 XP지원을 줄여가는 추세였기 때문에 우려했던 부분이었으나, 말끔히 해결되었다. ^^

4. 한글화 된다.
- 실은 별것 아닌 것 같아도 관리를 하다보면 상당히 중요한 이슈가 된다.
"영어 울렁증"이라는 사회적 병이 기업사회에서도 심각하기 때문이다.
( 설치할 때 부터 영문버전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꽤 많다.)


[사족]
참으로 이상한 것이..
이전의 글에서도 밝혔듯이 MS가 진행하는 무료백신은 기업시장에 막대한 타격을 줄수 있는 이슈인데도 기사의 하단에 인터뷰하시는 분들은 참으로 담담하시다.
"..무료 백신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란다..

진짜일까??
개인용 시장에서야 그렇다 치더라도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는 완전히 반대의 이야기가 된다.
(회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백신은 현재 코모도사Comodo Antivirus밖에 없다.)
(덧. PCTOOLS에서 제공되는 백신도 있지만 영문판에다 라이센스도 너무 애매하다.)

기업의 서버용이 아니라면, 직원들의 PC에 설치되는 바이러스 백신의 비용이 1인당 1~3만원가량은 들게된다.
당장 아후라가 컨설팅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연간 "150만원"정도의 비용이 절감이 된다.
직원 70~80명정도의 작은 규모의 회사가 이정도인데... 정말 타격이 없을까???

아마 아후라가 모르는 다른 수익구조가 있나 보다 ... 하고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 본 글은 "불의 신전"(http://ahura.co.kr)에서 발행한 "최종 편집본"입니다. 저작권은 아후라(ahura.co.kr@gmail.com ) 에게 있으며, 이 저작권 문구를 포함하고, 원문 훼손을 하지 않으시면 어디서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2009년 12월 4일 금요일

[베타테스트] 한컴오피스 2010 - 버그리포팅

[ 테스트 환경 ]
* 윈도우 XP / Pentium4 3.0 / 512RAM / 클린설치 후 / 한컴오피스 2010 설치시 모든 항목 선택(글꼴 포함)
* 설명 : 사무실 내 일반 문서작성용으로만 쓰이는 구형PC로 선정하여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전체]

1. 프로그램 실행 불가
  - 넥셀, 한글, 슬라이드, 사전을 모두 동시에 실행시 에러메세지 발생 (런타임, Dllloader error 등 다양함)
  - 가끔씩 발생하며, 이 경우 시스템이 크래쉬 되어 스크린샷을 찍지 못함.

2. 파일 확장자 연결문제
  타 프로그램으로 ppt 파일을 연결한 후 "한글과 컴퓨터 기본 설정"을 실행하여 연결을 복구하려 했으나 작동하지 않음






[ 한컴 슬라이드 ]

3. 런타임 에러
 가. 상황
  - 프리젠테이션 모드로 진행하다 알수없는 에러 발생
  - 복구할 수 없었으며, 컴퓨터 강제 리부팅

 나. 실행파일
  - 설계설명자료.PPT - 19.1MB (20,115,456 바이트) / 총 138페이지
  - 내용 : 애니메이션효과 많음(거의 모든 페이지에 슬라이드효과 있음)
  - 기타 : 파워포인트로 열어서 작업할 때 많은 량의 메모리 소요 / 하나 이렇게 작업이 중지되는 경우는 없었음.(동일환경)




4. 글자 형태 변경
가. 상황
  - 아래와 같이 찌그러져 보임

나. 실행파일
  - 설계설명자료.PPT - 19.1MB (20,115,456 바이트) / 총 138페이지

원본 - 파워포인트 2007

한컴슬라이드에서 열었을 경우


[ 넥셀 ]

5. 디스플레이 겹침현상
 가. 상황
  - 일정셀을 클릭하고 스크롤 버튼으로 화면을 위로 올리면  아래와 같이 "1쪽"이라는 글이 겹쳐져 보임

* 원본

* 버그현상




[베타테스트] 한컴오피스 2010 - 5. 마치며

[요즘 트랜드는..]

요즈음 프로그램들은 온라인과 연계되는 것이 보통이다.
굳이 "클라우드 컴퓨팅"이니 "SaaS"서비스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소프트웨어의 추세는 이제 온라인을 기본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같은 종류의 프로그램들은 이미 온라인 저장공간 제공, 온라인 소프트웨어 제공을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서비스가 있다.

* MS오피스 + Office Live Workspace(온라인 5GB 저장공간 제공)
>> 오피스 2007에서 벌써 지원되고 있다. 아래 그림은 "MS 오피스 2007"이다.



* 완전히 온라인 기반인 구글 문서도구(Docs) - 오프라인으로 작업가능 (제공용량 정보없음??)


* 한컴 자사의 서비스인 "싱크프리 오피스" - 온라인 1GB 저장용량 제공



등이 있다.

예전 버전들을 깔면 항상 함께 설치되던 "넷피스"는 서비스 종료가 되어서 아쉬웠는데..
자사의 서비스(싱크프리)와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인지 온라인 서비스에 관한 내용이 없다.

사실 내심 기대하기는 싱크프리와 연동하여, 정품사용자들에게 싱크프리의 기본제공 1GB용량보다 더 제공되기를 바랬는데. ^^

[ 마치며.. ]

이번에 베타를 떼고 출시될 "한컴오피스 2010"은 종합적인 글쓰기 도구로써는 흠잡을데 없는 완성도 있는 소프트웨어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현재의 트랜드를 따라잡기에는 좋은 기능만 제공해서는 조금 우려스럽다.
조금 더 "온라인과의 연계"부분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협업기능"을 더 추가한다면 최고의 소프트웨어로 다시 거듭나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


[베타테스트] 한컴오피스 2010 - 4. 바램

[향상된 파워포인트와의 호환...]

건축 및 건설관련 사무실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사무용 프로그램이 무엇일까?

CAD같은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라면 단연코 엑셀/파워포인트일 것이다.
MS의 "엑셀"과 한컴의 "넥셀"의 호환성은 이전부터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건설관련 업무 특성상 수식의 표현이 많고, VBA나 그래프등은 크게 많지 않아서 일 것이다.)

그러나.. 파워포인트PPT 파일은 호환성때문에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PPTX파일은 더욱 더 호환성이 좋아지기는 했으나, 현재 사무실에 가지고 있는 파일 중 PPTX는 얼마되지 않는다.)
이 부분은 아래에서 이야기 하고..

파일을 열고 검토를 해 보고는 ... 정말 호환성이 좋아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문서의 모양을 보고 한 생각이다.)

한컴 오피스 2010의 경우 출력 문서로서의 파워포인트 파일은 정말 어떤 호환프로그램보다 완벽히 PPT 파일을 읽어준다.
호환성 테스트 목적으로 가지고 있는 PPT파일에서 2가지 부분만 제외하고는 화면상으로는 완벽하게 읽어냈다.
같은 파일로 오픈오피스, IBM의 심포니 1.2, 우리오피스, 싱크프리 등에서 읽어보고는 눈에 보이는 화면 그대로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는 한숭을 쉬었던 것이 생각난다.

* 스크린샷 - 약간 아쉬운 부분 하나.. 글자의 그림자 처리 / 위:한컴 슬라이드 아래:파워포인트 2007
>> 참고 : PPT원본에는 텍스트에 그림자를 준 것인데.. 한컴 슬라이드로 변환되면서 그룹화된 도형처럼 취급된다.

[그러나.. 완벽하지 못한 애니매이션 동작들..]
헌데.. 프리젠테이션 모드에서의 애니메이션 동작이나 그림 도형등의 배치는 틀린 부분이 많았다.

애니메이션이라 그림상으로 표현될 수는 없어 글로 설명하자면...
그림의 z축 순서가 뒤바뀌어 있고, 스르르 나와야 하는 슬라이드가 그냥 쑥~ 나와버리는 현상들이 있다.

어차피 MS-오피스 호환프로그램이라 "호환"의 수준에 그치는 일이지만, 완전히 파워포인트를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이 조금 안타깝다.

[바램은..]
한글과 컴퓨터는 이제 마케팅에서부터 새롭게 무엇인가를 시도하고 있는 것 같다.
 MS타도까지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오피스 시장에서 경쟁상대라는 면모를 갖추고 싶을 것이다.

아후라의 바램도 비슷하다 그러나..
깨기 너무나도 어려운 "MS-오피스"의 아성보다는

1. "MS-워드"가 뛰어넘지 못한 단 하나의 워드프로세서인 한컴의 "한글"을 더욱 편리하고 대중성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고
2. PPT(X)와의 호환성을 더욱더 강화하여 파워포인트를 완벽히 대체하는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길 바래본다.

[베타테스트] 한컴오피스 2010 - 3. 아쉬움

[ 일반적으로는... ]

일반적인 프로그램의 경우 "설치 과정"은 거의 동일한 순서대로 이루어진다.

1. 사전준비
 - 설치파일 등 임시폴더에 복사
 - 사전 필수 라이브러리 설치 등

2. 라이센스 동의 및 라이센스 키 입력

3. 설치형태 선택
 - 일반 설치 : 개발사에서 가장 최적으로 선택해 놓은 설치 집합
 - 사용자 설치 : 모든 구성요소를 목적에 따라 선택가능
 - 설치 폴더 설정 : 사용자 설치시에만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C:\Program files\" 이외의 폴더에 선택가능

4. 설치완료
 - 설치완료 후 안내문
 - 설치 후 "파일연결" 등의 기본 설정창

[ 아쉬움 ]

일반적으로 프로그램의 설치 등의 과정은 설명하지 않아도 될 만큼 자료가 많다.

따라서 설치과정은 별반 다를바 없는 한컴 오피스 2010의 설치과정은 생략하고,
설치과정의 불합리성, 혹은 버그라고도 생각되어지는 부분을 말하고자 한다.




위의 화면이 뭔가 허전하지 않은가? [뒤로가기] 버튼이 없다.

( 위 화면 이전화면은 [지금 설치(T)] / [사용자 정의(S)] 버튼으로 설치유형을 선택하는 화면이 있다.)

그냥 선택된대로 "설치"버튼을 누르면 되겠지만, 무심코 "사용자 정의(S)" 버튼을 누른 사람은 뒤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없다.
(실은 내가 그랬다는...ㅠ.ㅠ)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세세한 부분 사용자를 배려하는 "한글과 컴퓨터"를 바래본다.

[베타테스트] 한컴오피스 2010 - 2. 때깔

[ 사족 ]
어줍짢은 초보 프로그래머로서... 사실 프로그램에서 디자인은 중요치 않다... 라고 항변하고 싶지만..
솔직히 고백하자면.. "디자인은 중요하다."

"UI"라는 것이 메뉴의 적절한 배치, 접근성 등의 기능적인 부분도 포함이 되지만 디자인의 미학도 상당히 중요하다.

이러한 것을 표현하는 말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간지, 때깔, 뽄새, 뽀대...
* 사투리로는 "때바리" 라는 것이 있으며
* 흔히들 "모양새"라고도 한다.

다 비슷비슷한 말이다.

왜... 이 말들을 나열하냐면..
한글2010의 화면이 개인적으로 볼 때 너무 "때깔"이 나지 않아서이다.


애플의 혁신적이고 시대를 앞선 디자인 미학과 닮은 것도 아니고..
ADOBE사의 프로그램들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간지"가 있는 것도 아니며,
이쁘기는 하지만 뭔가 부족한 마이크로소프트보다 더 부족한 것 같아서이다.

[ 검증 ]
비교해 보자.

우선 뽀샵 CS4버전이다.

디자인은 화려한 그래픽작업을 하는 프로그램답지않게 뭐랄까 조금 심하게 간략화 되었다.
(입체효과도 효과도 거의 없는 흑백아이콘으로 도배를 했다.)
 그러나... 간지가 난다.

그래픽이나, 사진 작업을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사실 칼라작업보다 더 힘든 것이 흑백(엄밀히 말하면 그레이)작업이다.
그러나, 잘된 작품은 사실 흑백이 더 뽀대가 난다.

ADOBE의 포토샵은 프로그램의 (보이는 형태에 대한) 디자인 자체가 잘되었기 때문에 간지가 나 보인다.

다음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 2007"이다.
처음 "리본"인터페이스를 봤을 때 참.. 신선했다. 이뿌기도 하고..
현재 MS-오피스도 2010번을 베타테스트를 하고 있어서 그 버전으로 비교를 하여야 마땅하겠지만..
이미 워드 2007에서도 "디자인 참 이쁘다"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 우리의 한글 2007을 보자 (넥셀 등 다른 프로그램들도 같은 인터페이스이기 때문에 생략..)

어떠한가...
뭔가 허전하지 않으신가??


** 개인적인 느낌이라 다른 의견이 있을 수도 있음을 밝혀둡니다.



[베타테스트] 한컴오피스 2010 - 1. 회상



[ 들어가며.. ]

글을 쓸 때에 공책에 필기구로 적는 경우를 뛰어넘어 더 문명화된 기기를 사용한 것은 아마 타자기가 최초 일 것이다.
영원할 것 같던 타자기의 시대가 끝나고 컴퓨터로 글을 쓰는 시대가 다가오고..

대학시절에 처음으로 "한글 1.xx"버전을 이용해서 글을 써 보았다.
(이후 가장 많이 활용한 한글의 버전은 1.52d 였던것 같다.)

당시 운영체제는 MS-DOS 3.3 이었고, 대용량 20메가 하드를 장착한 고성능의 컴퓨터였던 것으로 기억난다.
(하드없이 주 저장장치가 플로피였던 "XT컴퓨터"가 학교 전산실의 "주류 컴퓨터"였다.)

1993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아래한글을 사용을 하기 시작했으니 정말 오래도 되었다.

여하튼.. 도스시절부터 "아래한글"을 쓰면서 가장 뿌듯했던 것이..
1. 독자적인 한글 입력기 (윈도우의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는..)
2. 자체 개발한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프로그램 구성
3. 타자프로그램 답게 모든 기능을 단축키로 구성가능. (마우스에 손을 댈 필요없음)

이었다. ( 그외에도 좀 더 있지만..)

그러나.. 어느새 "독자적인", "자체 개발"이라는 말을 버리고 있는 "한글과 컴퓨터"를 볼 때 참으로 애처롭기까지 하다.
(근데 제발 "독자적"이 아니라 그 넘어 "독재적"이기까지 한  HWP포멧을 좀 개방하여 주었으면 ...)



[ 회상 ]
닷넷 프레임워크 2.0을 설치하는 화면을 바라보고 있으니..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낀다.


예전의 한컴은 어디갔나..

수많은 자체개발 라이브러리..
완성형을 거부하고 조합형을 고집하던

맛깔나던 우리들의 "한글과 컴퓨터"는 ...... 씁쓸...

2009년 10월 17일 토요일

[윈도우7] 기본 프로그램 - 캡처도구

[ 캡처 전문프로그램인 pickpick 이나 오픈캡쳐, 칼무리 등의 전문적인 도구보다는 기능이 적지만, 윈도우7 내장 프로그램치고는 상당히 완성도가 있다. ]

 

캡처 도구

[ 스크린 캡처 - 실행된 모습 ]

 

 

  • 소개


    - 라이센스 : 윈도우7에 기본내장

    - 기능

    1. 스크린 캡춰 - 전체 화면영역이 흐려지고, 캡쳐될 화면은 선명해 진다.

    Capture_sw_03

    2. 형광펜 및 펜 툴로 중요부분 표시 가능

    Capture_sw_01 

    3. 저장 방식 : png, gif, jpg , mht(웹페이지 보관파일)

    - 아쉬운 점
    1. 글자(text)를 넣을 수 없다.
      글자를 넣으려면 클립보드로 복사해서 그림판 등의 도구에서 작성해야 한다.

    2. 실행취소 기능이 없다.
      형광펜을 그은 부분은 하나의 영역으로 저정되어 지우개 도구로 지울 수 있으나, Ctrl+Z를 눌러 실행취소를 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불편하다. (왜 기본 기능키를 넣지 않았을까?)

 

Capture_sw_02 [ 스크린 캡쳐 – 지우개툴 / 왼쪽은 형광펜 / 그 왼쪽은 다양한 펜 ]

 

 

[사족]

윈도우 7에 기본으로 내장된 프로그램들은 참으로 다양하다.

비싼 상용프로그램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의 완성도를 가진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제공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네로 등의 프로그램이 없어도 “데이터 CD/DVD굽기”나  “ISO이미지 파일 굽기” 등의 기능이 윈도우7에는 기본으로 들어 있다.

 

또한 고스트나 트루이미지 같은 “하드디스크 백업프로그램”도 내장되어 있어, 이제는 윈도우7만 가지고도 유사시 이전의 윈도우 사용환경으로 깨끗하게 돌아갈 수 있다.

 

(XP에서부터 제공되었던) “ZIP압축기”같은 경우에도 기본 OS에 내장된 터라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아무런 프로그램이 없을 때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등등… 윈도우7에는 완성도 높은 수많은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다.

따라서, 사용빈도가 높은 것을 하나씩 소개하고자 한다.

 

 

[ 본 글은 "불의 신전"( http://ahura.co.kr)에서 발행한 "최종 편집본"입니다. 저작권은 아후라( ahura.co.kr@gmail.com ) 에게 있으며, 이 저작권 문구를 포함하고, 원문 훼손을 하지 않으시면 어디서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2009년 6월 12일 금요일

[시스템] 폭풍의 핵 - 무료 백신 Morro(모로) 베타 출시 - (기업용) 프리웨어

[ 추가 : 현재 영문판만 제공되고 있으며, 2010년 초 한글로 출시한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2009년 12월 15일]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microsoft.com/security_essentials/ 

 익스플로러를 제외한 "크롬" "파이어폭스"등으로 접속하면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직접 다운로드 링크 제공 : http://snoopybox.co.kr/1047 스누피님 ]


2009년 6월 30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무료백신 ‘모로(코드명)’ 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업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백신프로그램이 전무하다시피한 현 상황에, 공룡기업 MS에서 드디어 무료백신의 칼을 빼 들었다.

 

기사 : MS, 무료백신 ‘모로’ 30일 출시 - ZDNet Korea

참고 : Facts about OneCare - Live OneCare 공식 블로그

 

 

[문제 - 국내 보안업체들의 수익원이 사라질 수 있다.]

현재까지의 무료백신은 거의 “개인용 프리웨어"만 존재했었다.

(V3Lite, 알약, 네이버 PC그린, 야후 실시간 무료백신, Avast, AntiVir, AVG 등)

 

백신테스트 기관으로 유명한 Virus Bulletin에서 소개되어 있는 상위업체들 중에서 개인사용자 이외의 기업사용자에게까지 무료로 백신을 제공해 주는 회사는 없다. (이전에는 AVG가 기업용으로도 무료제품을 제공하였으나 현재는 개인용 프리웨어로 라이센스를 바꾸었다.)

 
하지만, 이제는 기업용이든 개인용이든 윈도우를 탑재한 컴퓨터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Morro(이하 “모로”)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 : Microsoft preparing to release free anti-virus software – Neowin.net

( 발췌 : Microsoft's new anti-virus software will be free to Windows users, meaning that it, like Internet Explorer - 인터넷 익스플로러처럼, 윈도우 사용자들에게 무료료 제공된다. )

 

애써 외면하려 들지만, 이 사건은 국내 보안업체들에게는 진정코 “폭풍의 핵”이다.

( 참고 : 보안업계, MS 무료백신 "별일 아냐" - ZDNet Korea )

기사의 내용에 “사후관리가 부족하면 바로 한계가 드러날 것”, “세계 각종 백신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국내서 모로는 아직 후발주자일 뿐, 파장은 적을 것"이라고 말하는데…

 

MS는 사후관리가 부족할 것이라고 예측하고는 낙관해 버리는 이유를 도저히 알 수가 없고,

기업에서도 쓸 수 있는 무료 백신제품이, 후발주자라는 관점에서 파장이 적을 것이라고 애써 생각하는 것도 이상하다.

 

백신업체의 수익원은 “기업용 유료제품”일 수 밖에 없다. 그 수익도, 100만원대의 “서버버전”이 아니라, “1인당 2~3만원/1년”의  비용을 받을 수 있는 개인용 제품의 비중이 훨씬 높다.

 

얼마전 V3가 빠른 속도 등를 무기로 해외시장을 개척한다는 기사를 보았으나, 이번에 MS가 들고나온 가장 첫 장점도 “빠른 속도" 및 “가벼움"이다. 그것도, 전세계 시장에 일시에 출시한다.

 

국내 백신소프트웨어 제조업체들은 어떤 수익구조로 사업을 지속할 수 있을지.. 심히 걱정스럽다.

 

 

[마치며..]

작년 말쯤 소식을 접하며, 크게 주목하지 않았으나, 베타버전의 출시소식을 들으며 라이센스를 다시 조사해 보았다.

명확히 “기업사용자들에게도 무료로 제공된다”라는 부분은 정식 출시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지만, 여러 정황과 무료제공의 목적을 보며, 거의 확신이 들어서 글을 쓰게 되었다.

 

그리고, 윈도우 라이브의 연계선 상에서 제품이 제공되어 질 확률이 가장 많다. 그렇다면, 라이브 관련 제품의 라이센스를 승계하게 될 것이다.

또, MS가 무료로 발표한 제품에 “개인에게만 무료"로 제공되는 제품은 이제껏 없었다.

 

참고)

라이브 서비스에 대한 라이센스 문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

 

----------------------------------------------------------- 문의 메일

귀사의 윈도우 라이브(live.com)서비스 사용에 대한 문의를 드립니다.

라이브의 다운로드 홈페이지(http://download.live.com)의 무료 프로그램
(라이브메신저 / 라이브메일 / Writer / 사진갤러리 / 무비메이커 베타 / 툴바) 및 이와 연동되어 있는 라이브 홈페이지 내  사진, 스카이드라이브 등의 서비스 이용에 관한 문의입니다.

 

1. 장소
가정에서의 개인적인 사용 뿐만 아니라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무실에서 사용이 가능한가요?

 

2. 사용자
기업내에서 업무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회사원들이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물론 소프트웨어의 리버스 엔지니어링 목적이나, 번들제공, 판매의 목적은 아닙니다. 단지 사용하는 것에 대한 문의 입니다.

 

모든 제품이 동일한 사용조건이 아니면 각각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에 대한 제한사항을 답변해 주십시오.

 

RE: SRX1097045036ID --------------------- 답변 메일 (담당 이름은 삭제하였습니다.)

,,,

고객님께서는 Windows Live 제품을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무실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는 문의를 주셨습니다.
Windows Live 제품에 관심을 갖고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객님께서 문의를 주신 Windows Live 제품은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므로 사용하시는 장소와 사용자에 관계없이 설치하여 이용하셔도 됨을 말씀 드립니다.
고객님께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참고 : 기업용 무료백신으로는, 방화벽 소프트웨어로 유명한 코모도사Comodo Antivirus이 있다.

 

[ 본 글은 "불의 신전"(http://ahura.co.kr)에서 발행한 "최종 편집본"입니다. 저작권은 아후라( ahura.co.kr@gmail.com ) 에게 있으며, 이 저작권 문구를 포함하고, 원문 훼손을 하지 않으시면 어디서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2009년 5월 31일 일요일

[소식] 윈도우 7 스타터(Starter) 에디션 제한사항 - 공식발표 (실행 갯수 제한은 없어짐)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블로그에 의하면 윈도우 7의 스타터 에디션의 프로그램 실행 갯수 제한이 없어졌다고 한다. (원문 링크 : Let’s talk about Windows 7 Starter - 영문)

 

스타터 에디션의 주 목표는 흔히 “넷북"이라 불리는 미니 노트북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밝힌 제한사항에 대해서 하나 하나 알아보도록 하겠다.

 

 

  • Aero Glass, meaning you can only use the “Windows Basic” or other opaque themes. It also means you do not get Taskbar Previews or Aero Peek.
    - 작업표시줄 미리보기와 에어로 피크기능 등 에어로 기능이 제한된다는 이야기이다.
    비스타의 홈페이직 버전에도 에어로가 지원되지는 않는다.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넷북에서 사용하면서 굳이 에어로를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된다.
  •  

  • Personalization features for changing desktop backgrounds, window colors, or sound schemes
    - 바탕화면과 테마, 사운드테마 등을 변경할 수 없다.
    그러나, 변경할 수 있는 유틸리티가 있으며, 또 간단히 레지스트리를 조작하여 변경가능하다.
    ( 참고링크 : http://choboweb.com/887 – 웹초보님 )
  •  

  • The ability to switch between users without having to log off.
    - 로그오프 하지않고 사용자 전환을 할 수 없다.
    하나의 컴퓨터를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것를 본 경우가 별로 없을 뿐더러, 미니컴퓨터의 경우 여러사람이 로그인해서 사용하더라도, 다른 사람이 로그오프를 해 놓지 않으면 백그라운드로 실행되어 버리니,  메모리 부담이 너무 크다.
    따라서 별로 제약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  

  • Multi-monitor support. 
    - 다중 모니터를 지원하지 않는다. (“멀티모니터”라는 표현이이 조금 애매하다.)
    보통 넷북을 외부에서 쓰다가 집이나 회사로 가져오면, 모니터 포트로 외부의 큰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게 편하다.
      좀 애매한게.. 넷북화면과 외부 모니터화면을 동시에 쓸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하겠으나, 넷북의 화면을 끄고, 외부 모니터 화면만을 쓸수는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  

  • DVD playback.
    - DVD를 볼 수 없다.
    별 상관이 없는 것이, 윈도우 미디어상에서는 볼 수 없으나, 곰플레이어 등 외부 미디어 플레이어 상에서는 가능하다.
  •  

  • Windows Media Center for watching recorded TV or other media.
    - 역시 미디어센터에서 TV녹화영상을 볼 수 없다는 것인데, 외부 미디어 플레이어를 쓰면 된다.
  •  

  • Remote Media Streaming for streaming your music, videos, and recorded TV from your home computer.
    - 원격 미디어 스트리밍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인데.. 사용하는 사람이 있긴 한가?
  •  

  • Domain support for business customers.
    - 기업용 “도메인”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는데.. 
    “도메인”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쓰는 기업도 많이 볼 수 없는 상황에서.. 큰 의미가 없다.
    ( 참고 : 여기서 도메인을 사용한다는 것은 “익스체인지 서버" 등에서 내부 네트워크 상 “도메인"서비스를 이야기하는 것이지, 일반적인 “인터넷 도메인”을 이용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  

  • XP Mode for those that want the ability to run older Windows XP programs on Windows 7
    - 윈도우 7의 XP모드를 쓸 수 없다는데… 넷북에서 가상PC까지는 너무 무리한 욕심 아닌가 싶다.
    어차피 XP mode는 프로페셔널 에디션부터나 이용가능하며, CPU에서 하드웨어-VT을 지원하여야 하니, 큰 의미가 없다.
  •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에어로와 멀티모니터 지원 부분만 빼면 제한사항이라고 하기에도 좀 애매하다.

    미니 노트북의 특성상 강력한 3D 그래픽, 멀티미디어를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윈도우 7의 제한사항이 별로 와 닿지는 않는다.

     

    단지, 일반 판매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 좀 마음에 걸린다.

    저렴한 가격에 일반판매가 된다면, 당장이라도 하나 구입해서 내 UMPC(Q1)에 설치를 하고 XP대용으로 쓰고 싶다.

     

    이상 간단한 소개를 마친다.

    [ 본 글은 "불의 신전"(http://ahura.co.kr)에서 발행한 "최종 편집본"입니다. 저작권은 아후라( ahura.co.kr@gmail.com ) 에게 있으며, 이 저작권 문구를 포함하고, 원문 훼손을 하지 않으시면 어디서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2009년 5월 26일 화요일

    [정보] 윈도우7(Windows7) 버전별 예상가격

    아마 윈도우 7의 정확한 가격은 6월 중순경에 발표될 것 같다.

     

    앞서 Dell 등 주요 OEM사들에게는 뭔가 소식이 들어간 것 같다.

    (그러나.. 기존의  VISTA의 가격대 보다는 높을 것이라는 애매한 이야기만 했다고 한다.)

     

    NEOwin.net에서는 좀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접근을 해봤지만 별 신통찮은 대답은 못 들은 것 같고...

    이미 2월에 누출된 가격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출시를 기다리는 성급한 마음에 이전 가격이지만, 다시 한번 언급하고자 한다.

    예상가격은 다음과 같다. (환율 1253원/달러 기준)

     

  • Windows 7 Starter: $199 (한화 : 249,347 / 약 25만원)
  • Windows 7 Home Premium: $259 (한화 : 324,527 / 약 32만 5천원)
  • Windows 7 Professional: $299 (한화 : 374,467 / 약 37만 5천원)
  • Windows 7 Ultimate: $319 (한화 : 399,707 / 한화 약 40만원)
  •  

     

    [아후라의 구입예상]

    스타터 에디션은 OEM으로만 공급되니, 구입과는 상관 없을 것 같고..

    (아마, 용산에 공급되는 DSP의 가격이 이보다 좀 낮은 수준이 아닐가 싶다.예상하면 18만원 정도..)

     

    가상 XP를 쓰려면, Professional 이상이니.. 37만원은 줘야 할 것같고..

    그러느니.. 2만 5천원 더 주고 Ultimate를 사는 것이 좋겠다. 후우..

     

    며칠 전.. 친구 사무실의 컴퓨터를 38만원에 사 준적이 있는데.. 윈도우가 더 비싸다니…

     

    참고로..

    가상XP(XPM)가 지원되는 AMD의 쿠마CPU를 장착하고, 2기가 램, 500기가 하드, 라데온 내장형 VGA를 장착한 시스템이다. (사무용으로는 더 바랄게 없다.)

    38만원에 부가세를 환급받는다면 약 34만원에 구입한 셈이 된다.

     

    바라건데.. 실제 출시가격은 WINDOWS7의 가격이 본체 가격의 20%선에서 결정되었으면…

    그냥 바램일 뿐이겠지..ㅠ.ㅠ

     

    [ 본 글은 "불의 신전"(http://ahura.co.kr )에서 발행한 "최종 편집본"입니다. 저작권은 아후라( ahura.co.kr@gmail.com ) 에게 있으며, 이 저작권 문구를 포함하고, 원문 훼손을 하지 않으시면 어디서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2009년 5월 23일 토요일

    [호스팅] 원격접속이 가능한 진정한 [DB호스팅]이 왔다. - 아이네임즈

    [소개]

    DB호스팅이란, 외부에서 접속할 수있는 DB서버를 제공함으로써,“db.server.com”등의 접속주소를 통해여러가지 종류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할 수 있게하는 서비스이다.

     

    [ 스크린샷 : 아이네임즈의 DB(전용)호스팅 ]

    [ 스크린샷 : 아이네임즈의 DB(전용)호스팅 ]

     

    소개페이지 링크 : 현재 MySQL 4.xx, MySQL 5.xx, MSSQL 2000, MSSQL 2005 네가지 상품이 있다.

     

    조금 더 설명하자면,

    웹호스팅을 신청하면 제공되는 DB는 “localhost”로 내부접속만 할 수있는 자체 호스팅 전용 DB지만, 반면 “DB호스팅”은 따로 홈페이지 계정공간은 제공하지 않으나, MySQL, MSSql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타 호스팅회사”, “회사 내 서버" 등 “외부”에서 원격접속을 하는 서비스이다.

     

    [왜 필요한가?]

    1. 구버전의 웹프로그램 사용이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웹호스팅회사를 통해서 서비스 하고 있을 경우 일반적으로 데이터베이스의 종류는 하나로 국한된다.

      ( Cafe24의 경우에는 특이하게 “멀티호스팅”이라는, 여러 종류의 Database를 함께 쓸 수 있는 서비스가 있기는 하다, 그러나 “원격접속”을 할 수는 없다. - 카페24 서버 내에서만 가능 )

      전세계 언어를 표현할 수 있는 “UTF-8 charset(유니코드 문자셋()”이 차츰 기본이 되어가고, MySQL 4.xx버전을 지원하는 곳이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관리자의 입장에서 기존에 개발되었던 EUC-KR프로그램을 버리기는 참으로 애매하다.
      그렇다고, 타 호스팅회사로 이전하기에는 작업이 너무 번거롭고….

      이럴 때 기존 호스팅 회사의 서비스는 계속 받고, “MySQL 4 전용 DB호스팅”을 하나 신청하면 해결 끝.!!

      참고1 : MySQL 4.xx 버전은 UTF-8 문자셋을 지원하지 못한다.
      참고2 : 회사 단위에서는 사용하던 OS나 웹프로그램을 일괄적으로 바꾸기란 쉽지않은 일이다.
      .
    2. “홈페이지 이전”시 중단없는 서비스가 가능하다.
      많은 글이 올라오는 게시판을 가지고 있는 홈페이지가 타 호스팅회사로 이전할 경우, 이전하는 시점에 글을 올리면, 복구되는 데이터베이스의 자료와 일치하지 않을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홈페이지 이전시에는 작업이 끝날 때까지 홈페이지를 “일시정지”해야 한다.

      그러나, DB호스팅을 받고 있다면, 홈페이지를 정지해야 할 이유가 없다.
      (단, “파일첨부”는 서버 이전 완료시까지 일단 막아야 한다.)
      .
    3.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하다.
      1번과 유사한 경우이기는 하나, “PHP+MySQL”조합 외에도, “PHP + MSSQL”조합의 프로그래밍도 가능하다.

      고개를 갸우뚱하는 분이 있으실 지 모르지만, 여러개의 모듈로 이루어진 ERP 프로그램이나, 각 부서에서 따로 쓰이던 웹프로그램을 통합하려면, “DB의 통일화”는 필수이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바꾸어서 같은 기능의 프로그램을 새로 만드는 것 보다, 잘 사용하던 프로그램내의 “DB 쿼리문"을 바꾸는 것이 훨씬 쉽다
      (윈도우 서버의 경우 “IIS + ASP + PHP”조합을 설치하기가 용이하다. 그러므로, DB는 원격으로 MSSQL로 통합해서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이 좋다.)

      (하긴.. 이정도 규모의 프로그래밍이 필요한 상황이면, 차라리 회사내에 DB서버, 파일서버, 웹서버를 각각 마련할 수도 있겠다는… ^^)
      .
    4. 실시간 백업DB가 생긴다.

      사실 필자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기도 하다.

      물리적으로 서버의 하드디스크가 갑자기 고장이 난 적이 있는데.. 미처 DB를 백업받지 못한 경우가 있다. (하나의 서버에 웹서버, DB서버를 같이 돌렸다. ㅠ.ㅠ)

      홈페이지의 HTML파일과 그림파일들은 “웹디자이너”의 하드에 들어 있는 “가장 최근 작업본"이 있고.. 게시판 프로그램과 “전용으로 개발한 프로그램”도 “웹프로그래머"의 하드에 백업이 되어 있었지만, DB는 그 전날 백업본 밖에 없어서.. 하루동안 작성된 고객들의 글이 다 날라간 적이 있었던 것이다.
      (웹에이전시를 할 때 관리하던 “10여개의 홈페이지”에서 작성된 “200여개의 문의글”을 날려먹었다. 소송 들어왔으면.. 회사 바로 망할 뻔 했다. ㅠ.ㅠ)

      DB때문에 서버를 한 대 더 유지할 만한 여유가 없었고, 당시에 (아니, 현재까지도..) 원격으로 DB에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가 없었지만, 이번에 아이네임즈에서 정말 내가 바라던 서비스를 해 줘서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하지만.. 진작 좀 하지..ㅠ.ㅠ)

      아.. 어떻게 백업DB를 만드냐 하면…
      프로그램내의 “DB쿼리”를 두번 날리면 된다. 먼저 “localhost”의 DB로 저장하고, 이어서 같은 내용을 원격에 있는 DB서버에 저장을 하면된다.

     

    다시 말하면..
    프로그램에서 다음과 같이  첫번째 $contents 와 같은 내용을 원격DB에 또 한번 보내는 것이다.

    -- 원본 -
    $contents = "글내용" ;
    db_query(localhost로 $contents 입력) ;
    echo "완료";

    - 수정본 -
    $contents = "글내용" ;
    db_query(localhost로 $contents 입력) ; // 첫번째 쿼리
    db_query("원격 DB서버"로 $contents 입력) ; // 두번째 쿼리 (첫번째 $contents 와 같은 내용을 원격DB에 동일 입력)
    echo "완료";


    다른 케이스로.. DB서버가 물리적으로 분리되어 있다면,

    DB의 상호간 동기화 기능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메인서버에서 DB서버로 rsync 명령으로 접속해서 동기화 하면된다.

     

    방법은 여러가지이나..

    문제는 “원격접속"을 할 물리적인 “DB”서버가 따로 없다는 것이었다.

     

    이번에 아이네임즈에서 원격접속이 가능한 "DB호스팅"이 서비스되기 시작했으니..

    같은 내용을 원격DB에 또 한번 보내는 방법으로 "실시간 DB백업"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사족]

    언론에 보도 된것이 5월 21일인 것을 보고, 확인하니 홈페이지에 “DB호스팅"서비스 개시에 대한 공지는 2009년 5월 15일이다.

     

    사전 보도는 하지 않은 걸 보니, 아이네임즈가 홍보에 약간 소홀한 것이 아닌가 싶다.

    버뜨… 아후라가 팍팍 밀어줘야한다는 생각이..흐흐..

    (아~ 필자는 2003-02-13부터 1년간 아이네임즈에서 가장 싼.. 웹호스팅을 받았다는 것 이외에는 .. 아이네임즈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

    2009년 3월 24일 화요일

    [팁] 오피스 2007 파일 변환하기 (pptx 를 ppt로..docx xlsx 포함)

    [파일변환] docx –> doc / xlsx –> xls / pptx –> ppt

    • 사족
      제 1회 XE 오픈 소스 프로젝트 모임” 에서 발표용으로 쓰였던 프리젠테이션 파일을 받았더니 모두 “pptx”파일이었다.
      아후라의 컴퓨터(집)에는 “MS-OFFICE”가 없을 뿐더러 “PPT뷰어”도 없다.
      오피스 호환 프로그램인 IBM 심포니 1.2 버전과 (주)테크다임의 “우리오피스” 온라인 버전만 깔려 있을 뿐이다. (“우리오피스"는 호환성 테스트 때문에 깔았다. 본래 “심포니”밖에 깔지 않는다.) 

      ‘어허라.. 이거 참.. 곤란하군.. 그렇다고 MS가 제공하는 뷰어를 깔 수야 없지..’ 하는 생각에 “pptx 변환” 등의 검색어로 열심히 인터넷을 뒤졌다.
      최후로 ”구글신”께 부탁을 해 보았지만, 온통 정보가 “호환성 팩을 깔면 오피스 2003에서 2007파일을 읽고 쓸 수 있다.”라는 것 뿐이다. (혹은 ppt쀼어 2003 + 호환성 팩, ppt뷰어2007을 설치 하라는 것..)

      그렇다면 “변환”을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는 정말 없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 때…
      Microsoft Office 호환 기능 팩” 에서 정보를 읽다 보니 요런 링크가 나오고.. 중간쯤에 아래와 같은 글이 있더라.
      ”개요…. Open XML 형식 변환기는 Word, Excel 및 PowerPoint 2007 파일 형식용 Microsoft Office 호환 기능 팩 및 Microsoft Office Word, Excel 및 PowerPoint 2007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헉.. 포함되어 있다고… @.@
      일단 호환기능 팩만 깔아서 시도를 해 보니 ..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척 하니.. 변환만 잘 되더라는…. (허탈)

      뭐.. 구글로 검색한 어떤 외국 싸이트는 DOCX –> DOC를 변환하는 프로그램을 파는 곳도 있더라.. 흐..
    • 참고 : Office XML 형식 소개
      http://office.microsoft.com/ko-kr/help/HA100069351042.aspx
      참으로 욕하고 싶은 “말로만 OPEN인 Open XML”에 대한 소개이다”... 워낙 악평이 높으니 설명은 생략하고..
      한마디로 하면 오피스 2007의 파일형식은 Office XML (= Open XML)은 zip 으로 압축된 XML형식이다… 라는 것.
    • 참고2 : TotalCommander 에는 플러그인이 있다. (단 텍스트로만 읽을 수 있다.)
      링크 : 프로그램 소개 / 다운로드 

    [ 본 글은 "불의 신전"(http://ahura.co.kr)에서 발행한 "최종 편집본"입니다. 저작권은 아후라( ahura.co.kr@gmail.com ) 에게 있으며, 이 저작권 문구를 포함하고, 원문 훼손을 하지 않으시면 어디서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2009년 3월 19일 목요일

    [응모] 도아님의 추억의 프로그램을 보며 생각나는 대로.

    [ 아래의 기억에 의존하여 작성된 것이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각 항목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추억의 프로그램 12. 종합선물세트 의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 2009.03.20


    하루 한번은 꼭 들르는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에서 설문을 하길래 나름 성심성의껏 적어 보았다.

    예전에 사용하던 프로그램들을 생각하니 .. 지금의 상황과는 많이 다른 것을 보고.. 격세지감을 느낀다.
    예전에는 어떻게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사용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때가 지금보다 더 재미있었다. (하이텔의 OSC / 윈동 / 부부동 등.. 사람사는 냄새가 있던 추억이 생각난다. ^^)

    (1등을 하려고 열심히 적었으나.. 역시  2개의 글이 먼저 올라와 있군.. ㅠ.ㅠ)

    다음은 설문 내용과 답변이다.

  • 이야기, 슈퍼세션, 인톡, KERMIT, QMODEM, ZMODEM, DSZ, 텔릭스, 한울, 신세대, 잠들지 않는 시간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이야기 슈퍼세션 : 통신 프로그램 / 실제사용은 이야기 5.3이 주류
    KERMIT, QMODEM, ZMODEM : 통신 전송 프로토콜 / KERMIT의 경우 압축전송이 지원되지 않음. 주사용은 zmodem
    잠들지 않는 시간 : 통신 프로그램 / 윈도우용이 아니었는지?? 가물가물

  • 천리안, 케텔, 코텔, KOL, 하이텔, 컴퓨서브, 호롱불, 시샵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천리안 : 지금도 사용중 (텔넷서비스는 중지됨)
    케텔, 코텔, 하이텔 : 지금의 파란닷컴의 전신 / 케텔(한경)-> 코텔(한국통신)으로 주체가 바뀜.
    컴퓨서브, 호롱불 : 텔넷기반 BBS / 컴퓨서브는 꽤 큰 BBS였고.. 호롱불은 아마.. BBS운영프로그램이지 않나??


  • 삼보 보석글, 하나워드, 아래아 한글, 백상, 문방사우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보석글 : 보기만 했고 사용하지 않음.
    하나워드 : 군용으로 많이 사용하던 것으로 기억남 / 역시 사용하지 않음.
    아래아 한글 : 1.51버전부터 빠짐없이 사용해 봄.
    백상, 문방사우 : DTP 프로그램을 표방한 워드 프로그램 – 아마 작업보다는 출력에 촛점을 맞춘듯 함.
  • Norton Commander, PC Tools, Mdir, DOS Navigator, PIE Commander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Norton Commander : Mdir 에 밀려서 별로 사용은 하지 않았고, 대신 NCD를 주로 사용함
    PC Tools : 4.3버전이 처음 산 컴퓨터에 깔려있어서 사용했음. HEX편집이 되어서 크랙하는데 사용함
    Mdir : 도스시절 주로 사용
    DOS Navigator : Mdir 이 쉐어웨어가 되고 난 후 잠시 사용 / 그러다가 윈도우로 옮겨가서 Windows Commander을 사용
  • CP/M, PC DOS, MS DOS, DR DOS, OS/2, Xenix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PC DOS, MS DOS, DR DOS : IBM, MS, DR 사에서 개발한 도스 / 특히 DR도스는 간이 네트워크 기능이 있어서 집에서 주로 사용.
    OS/2 : 하이텔 OSC동호회에서 주최한 세미나에서 경품으로 받아서 주력 OS로 사용함. (2.0, 2.1, 3.0까지 주로사용, 4.0->NT4로 갈아탐)
  • 모노크롬, 허큘레스, CGA, EGA, VGA, SimCGA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모노크롬 : 보기만 했음.(아마 녹색화면이었던 것으로…??)

    허큘리스, CGA, EGA, VGA : 모두 사용해봄 (당시 회사에 모든 모니터가 있었음)
    특히 EGA의 경우에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으나 운좋게 회사에서 사용함.
    SimCGA : VGA에서 CGA전용 프로그램을 돌릴 때 사용.

  • XT, AT, SX, DX, MMX, 코프로세서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XT : 학교 전산실에서 사용 / 아마 아래한글, 보석글을 플로피에서 실행했던 것으로 기억남.
    AT : 아는 동생이 최초로 사용함으로서 접하게 됨, 386까지 AT라는 접두사를 씀 (AT-268, AT-368 )
    SX, DX, 코프로세서 : 386 및 486 시절 부동소수점 연산(캐드 등에서 필요)을 위한 코프로세서를 장착한 늠은 DX, 아니면 SX
    MMX : 아마 586(펜티엄)에서 부터 시작된 멀티미디어 관련 명령어 세트인 것으로 알고 있음
  • 모뎀, bps, cps, 보속도, MNP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모뎀 : 띠리리~~리…. ATDT 01410 (말이 필요없음.)
    bps, cps : Bits per Second, Characters per Second (초당 전송속도 : 비트, 캐릭터)
    보속도 : 보장속도 인것 같음 (1200, 2400 등이 아닐런지..)
    MNP : 압축전송 프로토콜 내장된 모뎀은 더 비쌌던 것으로 기억이 남.
  • AT, ATZ, ATDT, ATO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통신 에뮬레이터에서 오두 싸 봤던 기억은 나는데 전화거는 ATDT만 정확하게 생각남.
  • 고퍼, 아키, 유스넷, FTP Search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PC통신 이외의 인터넷 접속을 통한 커뮤니티?? 라고 해야할 까.. 아키의 경우 파일저장소의 개념
    유스넷은 지금의 커뮤니티 싸이트, 아키와 고퍼의 자료를 찾기위해 FTP Search를 이용했던 것으로 기억..
  • autoexec.bat, config.sys, msdos.sys, io.sys, 4dos.com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autoexec.bat : 편집가능한 파일 / 최초 도스로 부팅할 때 자동실행 되는 명령어 세트를 적어놓은 파일
    config.sys :편집가능한 파일 / 시스템에 관련된 설정을 하는 파일 / 확장메모리 등을 조정 할 때 쓰임
    msdos.sys : 편집불가능 / 도스의 기본명령어들을 수행하기 위한 시스템 로드
    io.sys : 입출력 장치를 제어하기 위한 시스템 로드
    4dos.com : command.com 의 대용으로 확장된 명령어 제공 / 배치파일로 파일관리자까지 프로그래밍 할 수 있음.

  • 다음 내용을 읽고 어떤 기능을 하는 것인지 아는대로 적어 주세요.
    1. LASTDRIVE=Z   : 지정하지 않으면, 도스에서 쓸 수 있는 드라이브 갯수가 제한됨
    2. DOS=HIGH,UMB   : 도스를 상위메모리 지역으로 로드해라.
    3. SHELL=C:\DOSDOS.com   : 쉘로 쓸 명령어 세트를 지정 (보통 SHELL=C:\command.com으로 쓰임)
    4. STACK=9,256   (스택을 늘림 : 정확한 기능이 생각나지 않음 / 특정한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꼭 넣어줘야 했던 것으로 기억남)
    5. DEVICEHIGH=C:\DOS\HIME.SYS /TESTMEM:OFF   (상위메모리 를 로드하고, 메모리테스트는 하지 않는다.)
    6. BREAK=on  (아~~ 뭐였더라… Break키를 사용가능하게 하던 거였던가???)

    LASTDRIVE=Z DOS=HIGH,UMB SHELL=C:\DOSDOS.com STACK=9,256 DEVICEHIGH=C:\DOS\HIME.SYS /TESTMEM:OFF BREAK=on

  • 다음 내용을 읽고 어떤 기능을 하는 것인지 아는대로 적어 주세요.
    1. @ECHO OFF   : 명령어에서 출력되는 화면에 표시하지 않음
    2. LH C:\DOS\SMARTDRV.EXE 2048 1024 /n /q   : 드라이브 캐취를 지정함 / 상위메모리로 로드함
    3. PROMPT $p$g : 프롬프트를 c:\dos 라는 형식으로 표시함
    4. PATH C:\;C:\DOS;C:\Gain   : 명령어가 없을 때 찾아보는 경로 (도스는 자신의 폴더에서 제일 먼저 찾는다.)
    5. SET TEMP=C:\Windows\Temp  (임시파일을 저장할 위치)

    @ECHO OFF LH C:\DOS\SMARTDRV.EXE 2048 1024 /n /q PROMPT $p$g PATH C:\;C:\DOS;C:\Gain SET TEMP=C:\Windows\Temp

  • FoxBase, dBase, Lotus123, Quattro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FoxBase, dBase : 도스용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 / FoxBase의 경우 나중에 윈도우용 Fox Pro 로 발전함
    로터스, 쿼트로 : 지금의 액셀과 같은 프로그램 (쿼트로는 DB인가??)
  • Turbo C, MASM, GW Basic, QuickBasic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Turbo C  : 프로그래밍 언어 / 나열된 것 중 가장 고급언어
    MASM : 어셈블리용 프로그래밍 언어(?)
    GW Basic, QuickBasic : 베이직 프로그래밍 언어 / QuickBasic은 도스에 내장되어 있던 것이었던가??
  • *.ims, *.iss, *.rol, *.stm 확장자와 implay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아.. 음악파일이닷.. IMPLAY가 플레이 할 수 있는 파일이네요.
    ims가 음악파일 / iss가 가사파일
    애드립에서 쓰던 rol파일
    stm도 음악파일인데 많이 사용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
  • 조합형, 완성형, 두벌식, 세벌식, 점 글꼴, 윤곽선 글꼴, 고정공백 글꼴, 비례공백 글꼴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조합형, 완성형 : 현재 확장완성형이며, 완성형은 말그대로 시스템 코드에 모든 한글을 먼저 입력해 놓고 불러쓰는 것, 조합형은 자음과 모음을 조합해서 글을 만드는 것
    조합형은 자음과 모음만 디자인을 하면 되기 때문에 글꼴만들기가 엄청나게 쉬움.

    두벌식, 세벌식 : 공병우 박사가 제창한 세벌식.. 표준은 두벌식

    점 글꼴, 윤곽선 글꼴, 고정공백 글꼴, 비례공백 : 비트맵폰트, 벡터폰트,고정공백 글꼴 = 굴림체, 비례공백 글꼴 = 굴림

  • lha, lhz, arc, arj, zip, rar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lhz는 기억이 나지 않으며, 다른 것음 모두 사용해 봄. 아.. lzh아닌가요??
  • 닥터 할로, 페인트브러시, 디럭스페인트, 네오페인트, 하늘, SEA, 그래픽 웍샵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닥터 할로, 페인트브러시, 디럭스페인트, 네오페인트, 하늘 : 도스용 그림그리기 도구 / 닥터할로가 제일 유명 그다음 디럭스 페인트

    SEA, 그래픽 웍샵 : 도스용 그림파일 보기 프로그램 / sea는 제일 유명했고.. 그래픽웍샵은 파일 형식변환기로 많이 쓰임 흔히 GWS라고 함. - 윈도우 3.1용을 많이 씀.

  • 자신이 사용해 본 컴퓨터의 사양을 모두 적어 주세요.
    AT-286 – 램 1MB 대용량 / 20MB 대용량 하드 (당시 최고 사양)

    386-DX :램 8MB 대용량 / 40MB 대용량 하드 아후라의 최초 컴퓨터 (300만원주고 샀던 것으로 기억남)

    486SX/DX : SX는 대학다닐때 컴퓨터실에서 사용 / DX는 후배가 그래픽작업한다고 자취방에 가져다 놓은 것을 작업용으로 사용


    586(펜티엄) 60 :램 16MB / 500MB 하드 / VGA 매트록스  회사에서 최초로 사용
       (아마 입사했을 때는 486-DX를 잠깐 사용한 것 같음 곧 교체되었음.)

    586(펜티엄) 60/75/133/200 : 첫 직장에서 사용

    펜티엄 2 : 속도는 생각나지 않으나, 설계사무실 그래픽팀에서 작업할 때 사용 (이때 OS/2 2.1 / 3.0이 주 OS였음)

    셀러론 300 Mhz : 처음 그래픽 사무실을 할 때 사용 이 후 몇가지를 더 사용한 것 같은데 기억안남.

    펜티엄 3-600 / 펜티엄 4 – 2.8 / 펜티엄 4 – 3.0 HT : 쭈욱 집에서 사용하던 사양 / 현재 펜티엄 4 – 3.0 HT 사용 중..(그래서 비스타 못깜.ㅠ.ㅠ)

    노트북 : 애니노트 (셀러론 1.7 512램 80기가 하드) / 삼성 Q1 - 현재 사용중..

  • 2009년 3월 9일 월요일

    [홍보] 자신의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널리 알리려면..(1)

    [ 홈페이지 등록 ]

    일단 각 포털에 카테고리형 검색 페이지에 등록을 하는 것이 첫 순서이다.
    (구글 및 윈도우 라이브의 경우에는 그냥.. 메타검색을 할 주소로만 등록이 된다.)

    공통으로 "일반 심사"를 선택하면 기간은 오래 걸리지만 무료이고, 빠른, 비지니스, 프리미엄 등이 단어가 있는 심사는 유로이다.

    다음의 링크를 따라가면 등록을 할 수 있다.

    1. 구글 : http://www.google.com/webmasters/

    2. 네이버 : http://submit.naver.com/

    3. 다음 : http://directory.daum.net/search/free_req_url?dirseq=

    4. 윈도우 라이브 : http://search.msn.com/docs/submit.aspx?FORM=WSUT

    5. 야후 : https://kr.suggest.yahoo.com/guide/guide_normal.php

    6. 파란닷컴 : http://add.paran.com/

    7. 네이트 : http://add.nate.com/regi.html

    8. 드림위즈 : http://request.dreamwiz.com/BIN/register.cgi?cmd=t&sub=20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만 접수)

    10. 천리안 : http://dir.chol.com/service/request/reqregister.php

    2편은 "블로그를 위한 메타싸이트 등록" / 3편은 "RSS 보내기"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 본 글은 "불의 신전"(http://ahura.co.kr)에서 발행한 "최종 편집본"입니다. 저작권은 아후라( ahura.co.kr@gmail.com ) 에게 있으며, 이 저작권 문구를 포함하고, 원문 훼손을 하지 않으시면 어디서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2009년 2월 17일 화요일

    [하드웨어] 유비스타의 위성DMB 구매후기

    [제목] SK가 버린 비운의 상품 – 센시오

    대기업들의 관행 중 "찔러보기"에 걸린 상품입니다.

    찔러보기란..
    SK혹은 삼성 등에서 자주 행하는 관습으로..
    흔히 좀 되겠다.. 싶으면 돈질로 쿡 찔러보고.. 아니면 냅다 버리는 서비스 혹은 상품을 말합니다.

    지상파 DMB가 시행 되기 전 .. 위성 DMB밖에 없을 때.. SK는 "이거 돈 되겠다.."하면서
    쿡 한번 찔러 봅니다. 광고도 무진장 하구요...

    그러다.. 아니다 싶으니.. 슥~~
    결국 이러한 기기들이나, TU서비스는 본사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외주업체들이 진행을 하기 때문에 SK와의 계약기간만 끝나면 외주업체들은 그냥 제풀에 부도를 내는 등.. 사라지지요.
    .
    써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센시오의 경우 출시되었던 시기를 감안할 때 매우 완성도 있는 기기였습니다. 그래서.. 참으로 안타까운 기계지요. 출시 가격이 아마 58만원이가 그랬을 겁니다.

    트랜드 파악도 정확하여.. 다른 기기에서 흔히 넣는 테트리스 등의 흥미없는 게임이 아니라.. "맞고"를 넣어놓았구요.. (실제 집사람은 맞고에 푹 빠져서.. 제가 기기를 쓸 시간이 없을 정도입니다. )

    메모장의 경우.. 정말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필기장 메모, 화면 키보드를 이용한 일반 필기, 그리고.. 기기의 특성을 극대화 시킨 음성메모 기능..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 완성도 있는 기기라고 극찬을 하는가 하면.. 제가 가지고 있는 터치스크린을 가진 기기들 중 가장 인식력이 뛰어 납니다. (삼성 Q1, POZ 스마트폰, 삼성 이지프로,닌텐도 등..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실제 다른 기기들은 필기메모를 해 놓으면, 나중에 자기가 쓴 글도 잘 못알아 볼 만큼 인식이 잘 안됩니다. 그렇다고 자기의 필기습관을 바꾼다는게 말이 안되지요.

    그러나.. 센시오의 경우에는 펜으로 필기하는 것의 80%이상을 표현해 줍니다.
    거기다.. 음성메모의 경우 정말 유용한 기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
    남들은 별로 유용하지 않다고 하는 .. 사전의 경우.. 전문 사전기기가 아닌 다음에야.. 급할 때 가끔씩 보는 것으로는 정말 최고입니다. 그리고.. 단어의 숫자도.. 영한 22만 어휘면 적은 것이 아닙니다.

    다른 것도 있지만.. 마지막으로.. 텍스트 뷰어를 말하겠습니다.
    처음에 작은 화면으로 인해서 문자 가독력이 그저 그럴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사실 DMB용으로 구입한 것이 아니라.. 텍스트 뷰어와 맞고게임용으로 구입을 한 터라..
    제일 처음 텍스트 뷰어를 실행 해 보았지요. 제가 즐겨 읽는 책을 넣구요..
    처음부터 감탄이었씁니다.

    요즘.. 점점 눈이 나빠져서 .. 이정도 크기의 액정에서는 글을 제대로 읽지 못할 것 같았으나..
    ... 폰트가 예술이었습니다..

    흔히 중국산에서 사용되는 명조형태의 글들은 읽다보면 .. 정말 짜증이 날 지경이었습니다만.
    센시오는 달랐습니다.

    초성 중성 종성을 사각형안에 빼곡히 넣은 형태로 가독력을 떨어뜨리는 폰트가 아니라.. 서로 잘 어우러져서 작은 글씨로도 충분히 각각의 글자를 인식할 수 있는 글씨체로 되어 있었습니다.
    폰트하나 잘 넣어서.. 라고 생각하실 수 도 있지만.. 이것 또한 센시오의 완성도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아닌가 합니다.

    내친김에 배터리 문제를 이야기 하겠습니다.

    지금 전문 지상파DMB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실 2시간 이상 DMB를 시청 할 수 있는 기기가 잘 없습니다. 흔히 쓰는 핸드폰의 지상파 DMB의 경우에도 그렇더군요. 여분 배터리가 없으면 외출에 지장이 있습니다. 방송보다가.. 전화를 못받는 경우가 생기니까요..

    뽑기 운이 좋아서인지.. 저같은 경우에는 DMB 1시간을 포함해서 3시간 30분 이상을 가더군요.

    처음 기기를 받아서 풀충전을 하려고 .. 취침 전 충전을 시작해서 다음날 아침 기상할 때까지 충전을 했지요.
    지방에 갈 일이 있어서.. 계속 기기를 켜 놓은 상태로 이동을 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을 할 때까지 아무런 배터리 걱정없이 4시간을 버텼습니다.

    위성 DMB의 위력은 ....
    집사람의 지상파 DMB도 신호가 잡히지 않고.. 고속버스의 스카이.. 방송도 신호가 잡히지 않을 때..저의 센시오에서는 YTN이 방송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같이 제공된 외장 안테나도 장착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푸하하...

    배터리는 개인적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소모품이라.. 사용시간이 짧아지는 것은 할 수 없는 것이구요. 최초 사용시 3시간 이상만 가면 최상이라 생각이 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UMPC가 휴대용으로 제작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2시간이 지속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2시간 이라는 것이 휴대의 기본시간이고..

    이러한 휴대전용 기기들은 최소 3시간만 버티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센시오의 경우에는 휴대폰 24핀과 호환이 되므로.. 어디서든.. 충전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지요.
    (휴대용 24핀 충전기는 편의점에서도 구할 수 있지요.. ^^)

    결론..
    이러한 좋은 기기를 버린 SK에 감사하며, 이렇게까지 싼 가격에 구입하게 된 것 또한 감사드리구요.
    SK의 나몰라라 정책으로 이런 좋은 물건을 덤핑으로 팔 수 밖에 없는 유비스타에게 측은한 감성과 위로의 말씀을 보냅니다.


    참.. 휴대폰으로 TU를 보려면.. 최소한 TU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만.. 센시오는 가입이나 뭐 이런 절차 아무것도 없이.. YTN과 6번 음악방송은 나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