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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1일 월요일

[정보] 애플 아이패드(iPad)에서 윈도우7을 실행한다. XenDesktop By CITRIX

CITRIX - XenDesktop 가상화 솔루션 (MS의 원격 데스크탑과 유사)

가상화의 극치 - 아이패드에서 실행되는 윈도우7...


링크 내용 중 일부 인용

It turns out the 9.7 inch display on the iPad with a 1024x768 screen resolution works great for a full VDI XenDesktop. Windows applications run unmodified and securely in the data center, and even multiple applications at once

살짝 번역해 보면.. 1024x768의 iPad의 해상도는 XenDesktop을 실행하는 데 아주 좋은 환경이고..

다중으로 윈도우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멀티태스킹)... 는 건데...

가상화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근데.. 의문점 첫째 - 애플은 멀티태스킹은 지원하지 않는 것인가 못하는 것인가?

  • 아이패드는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 않는다... 이건 뭔소리일까?
  • 아~ 윈도우7 스타터 버전처럼 한번에 포그라운드 실행을 제한한다는 것인가 보다.
  • 예전에 도스에서도 윈도우 3.1을 깔아서 멀티태스킹이 가능했던 것처럼 멀티태스킹환경이 아닌 iPad에서 XenDesktop이라는 가상환경을 만들고 그 속에 윈도우7을 설치한다.. 말은 된다.
  • 근데.. 도스시절도 아닌데 왜 애플은 멀티태스킹을 막았을까..
    "출시할 때 제한 -> 버전업 때 제한풀고 값올리기" 신공을 발휘하는 건가?
    (추가 : 애플 Native App.에서만 백그라운드 실행을 지원한다고 한다. 알아보니 여러가지유가 있기는 하다. 그러나..역시 폐쇄적인 "애플"이라는 생각은 지울수가 없다.)
  • 그래도 앞서 나간다는 애플의 초기 제품 라인업치고는 너무했다.

의문점 들째 - 램이 얼만데 윈도우7이 돌아갈까?

  • 아이패드의 스펙을 확인해 보면.. 메모리는 플래시 메모리밖에 없다.
    가상 윈도우7을 쓰려면 1기가 메모리 정도는 필요한데... 어디서 충당을 하는 것일까?
    설마 플래시 메모리에서????
  •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낚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음... 전문가들이 개조하면 될 것도 같기는 하다..
  • 그래서 그냥.. 가능성 부분만 생각하기로 했다. CTRIX가 시연을 해 보이면 맞는거고
    가상 XP 아니.. 윈도우 98이라도 가상OS로 쓸 수 있으면 플래시재생, 멀티태스킹이 다 해결되는 셈이니...
  • 댓글로 박주영님께서 알려주신 바에 따르면.. 원격 데스크탑 기술이라고 한다.


사족
사실 아후라는 아이패드나 아이폰에 별 관심이 없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애플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이기도 하다.
( 실은.. 최초로 구입한 PowerPC 6600 맥이 구입 초기부터 폐기까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바람에..)

그러나. 시대는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는 것 같기는 하다.

수많은 어플리케이션(프로그램)들 때문에 성공한 MS윈도우지만.. 모바일에서는 역전된 것 같다.
모바일에서는 개발자도.. 사용자도. 모두 끌어들이지 못한 탓이다.

예전의 MS:LINUX.MAC의 어플리케이션 전쟁을 다시 보고 있는 기분이다.. 역시 현재의 승자는 어플리케이션을 많이 보유한 애플...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 않는 iPad"지만 iPhone의 성공신화 잡스가 만들었으니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근데... 어째... 사소한 것을 놓쳐가는 애플을 보며, 아이패드에 열광하는 지금의 여론과는 달리.. 아이패드의 출시가 애플신화 매출 상승곡선의 터닝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하고 아후라는 생각해 본다.


결론..

정보 같지 않은 정보로 괜히 딴지를 건 느낌이랄까...


수정>>  정확한 정보를 알게 되어 수정합니다. 박주영님 감사합니다.
요약 :
XenDesktop :가상화 Desktop의 기술로 서버에 OS를 설치해놓고 원격에서 화면값을 전송받아 사용하는 기술
iPhone용 Citrix Receiver : iPAD에서 서버에서 돌아가는 OS의 화면값을 받아서 Windows7을 쓸 수 있다,


[ 본 글은 "불의 신전"(http://ahura.co.kr)에서 발행한 "최종 편집본"입니다. 저작권은 아후라(ahura.co.kr@gmail.com) 에게 있으며, 이 저작권 문구를 포함하고, 원문 훼손을 하지 않으시면 어디서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2010년 1월 30일 토요일

[시스템] BeautifulMEM - 메모리 최적화로 윈도우를 빠르게 -윈도우7 비스타 가능

이제 윈도우7, 비스타에서도 주기적인 메모리 청소로 시스템을 쾌적하게 사용해 보자.
[ 부제 : 시스템 및 인터넷 속도높이기 - 2]


[소개]
 참으로 감탄이 절로 나오는 프로그램이다.
왜냐면, 군더더가 없이 필요한 딱 자기 기능만 가진 프로그램이지만, 필요한 요소는 100%다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직접 다운로드 (2010년 3월 2일 업데이트)


일단 기능을 살펴보면,
1. 메모리를 주기적으로 청소(반환)
 - CleanMEM과 같은 안정적인 방식으로 램을 반환시킴
( 참고 : CleanMEM은 윈도우의 표준 API인 EmptyWorkingSet API를 통해서 공유영역의 램을 반환시키는 것입니다.)

2. 서비스 방식으로 실행
 - 결국  UAC등의 사용자 접근제한 문제를 원초적으로 해결한 것~~!! 이로써 윈도우7 및 비스타에서도 동작 100%보증..

3. 스케쥴러 내장
 - 윈도우 내장 작업스케쥴러에 등록을 하는 번거로운 절차없이 프로그램 내에서 간단히 설정가능..

4. 깃털처럼 가벼움
 - 백그라운드로 소리소문없이 메모리를 청소해 준다. 설사 무거운 포토샵 작업중이라도 프로그램의 실행여부를 거의 느끼지 못할 것이다.

[실행 방법]
실행 방법은 띠깜님 글에 잘 나와있으니.. 실행 순서에 대한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고 넘어가려 한다.

1. 서비스 등록 -> 지금 실행여부 선택 (물론 바로 실행하도록 하자.)
2. 실행 주기 설정 -> 5분~10분정도로 짧게 잡아도 상관없다. 최대 30분 이상 잡지 않도록 한다. 효과가 반감된다. ^^

[스크린샷 - 프로그램 실행화면 및 트레이 아이콘 / 시간설정 후 적용 버튼을 누르면 주기적으로 메모리 최적화를 시켜준다. ]

[사족]

인터넷 익스플로러 라든가 크롬, 파이어 폭스 등의 브라우저는 여러 홈페이지를 방문할 수록 메모리 사용량이 점점 늘어간다.
특히나,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경우는 메모리 반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한정없이 늘어나서 결국에는 시스템이 엄청나게 무거워지는 것을 경험하기도 한다.
( 사실.. 다른 브라우저도 비슷한 상황이기는 하나, 플러그인 프로그램 들을 이용해서 이를 해소하기도 한다.)

예전 올렸던 [팁] 시스템 및 인터넷 속도 높이기 - 램디스크 활용 에서 뒷편에 흐지부지 소개된 "CleanRam과 스케쥴러 자장가 "라는 부분의 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해 놓았다.
문제점의 해결 또한 완벽하게 이루어졌다.

[ 본 글은 "불의 신전"(http://ahura.co.kr)에서 발행한 "최종 편집본"입니다. 저작권은 아후라(ahura.co.kr@gmail.com ) 에게 있으며, 이 저작권 문구를 포함하고, 원문 훼손을 하지 않으시면 어디서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2010년 1월 24일 일요일

[팁] 윈도우7 - 하드웨어VT없이 가상 XP MODE(XPM) 사용하기 인증샷

[소개]
설치에 대한 것은 이미 많은 분이 포스팅 해 주셨기 때문에, 인증 스크린샷과 간단한 순서 등만 정리하고자 한다.

[스크린샷 - 인증샷]

■ 설치순서
1. 윈도우7용 VirtualPC 정식 업데이트 설치 (직접 다운로드 링크 : http://www.ahura.co.kr/141)
2. 유출된(?) 업데이트 설치
3. 윈도우 XP모드 설치                          (직접 다운로드 링크 : http://www.ahura.co.kr/141)

■ 설치에 대한 참고 링크


[사족]
하드웨어 가상화가 없이도 XPM을 쓸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실제 설치를 해보았다.
훌륭하게 정상 작동되는 것을 보고는 기쁘다는 생각보다는 씁쓸하기 그지없다.

 이번 누출되었다는(?) 윈도우 업데이트를 보면 실제 윈도우 업데이트가 미리 유출 된 것인지
아니면 MS에서 자체 제작된 것이 아니라 다른 경로에서 제작된 것인지도 모른다.

근데... 그러한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하드웨어 VT없이 제공될 수도 있는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공식홈페이지에서는 하드웨어 VT는 XPM을 사용하기위한 필수 기능처럼 소개하고 있다.

홈페이지 링크 : http://www.microsoft.com/korea/windows/virtual-pc/

[ 일부 발췌.. ]

2. 현재 PC에서 Windows XP Mode를 실행할 수 있습니까?

" 이 도구를 다운로드하여 실행하면 현재 PC 하드웨어에서 Windows XP Mode가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도구"의 링크는 [ Microsoft® Hardware-Assisted Virtualization Detection Tool ]로 연결되어 있다.
--> 반대로 이야기하면, 하드웨어 VT가 없으면 XP Mode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된다.

예전.. MS에서 공식적으로, "윈도우98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구조적으로 분리될 수 없다"고 한 것을
비웃기나 한듯이 한 제작자가 "98LITE"라는 것을 만들어 익스플로러 없는 윈도우98 설치할 수 있게 배포한 적이 있다.
(실제 설치해 보고는 요번과 비슷한 씁쓸한 감정을 느낀 적이 있다.)

과연 MS는 VMWare나 VirtualBox같은, 하드웨어에 비의존적인 기술을 가지지 못해서 VT에 의존하는 VirtualPC를 윈도우7에 내장한 것일까?
.. 근데..
하드웨어 가상화에 대한 상세한 글이 있어서 읽어보고는 다분히 정책적인.. 그러니까 마케팅 상 전략적인 부분이라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MS에 한방 먹은 ... 좀 심하게 이야기하면, 속은 기분이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집에서 사용하는 인텔 펜티엄4 3.0/HT 시리즈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작업을 100% 소화해 내는 훌륭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런나, 윈도우7이 출시되고 XPM에 대한 기술적인 호기심으로 "아후라"도 얼마전 AMD-V가 지원되는 PC를 구입하게 되었다.

덕분에 XPM에 대한 경험을 해 볼수는 있었으나, 오히려 같은 가격의 노트북을 구입할 껄.. 하는 후회를 한 적이 있다.
(요즘 80만원이면 아주 쓸만한 노트북을 가질 수 있다.-뭐 아후라 기준으로 ...^^)

결론.
하드웨어 VT에 대한 제약 없이 윈도우7의 지정된 버전에서 XPM을 사용하게 된 것을 환영하지만,
하드웨어 VT를 필수조건처럼 홍보하는 것을 자제해 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하나 더..
XPM.................................... 너무 느리다.
[ 본 글은 "불의 신전"(http://ahura.co.kr)에서 발행한 "최종 편집본"입니다. 저작권은 아후라(ahura.co.kr@gmail.com ) 에게 있으며, 이 저작권 문구를 포함하고, 원문 훼손을 하지 않으시면 어디서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2010년 1월 21일 목요일

[시스템] 파티션 매니저 EASEUS Partition Master Pro - 한시적 프로모션 프리웨어

[ 32비트와 64비트 윈도우 7을 모두 지원하는 파티션 매니저 프로그램 ]

[사족]
비스타 이전 버전의 내장 파티션 프로그램은 포멧하지 않고 파티션의 분할이나, 크기를 조정할 수 없었다.
그러나, 비스타, 윈도우7에는 이러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아주 강력한 파티션 매니져가 내장되어 있다.

윈도우 XP시절에 가장 유명하던 파티션 프로그램인 "파티션매직"의 경우 64비트 지원 프로그램이 없을 뿐더러
자주 에러를 발생시킨다. (파티션프로그램의 안정성은 치명적인 이슈이다.)

지금 소개하는  EASEUS Partition Master Pro 는 파티션 프로그램의 대명사 "파티션 매직"를 대체할 가장 강력한 프로그램으로 소개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윈도우 내장 파티션 프로그램에서 다 할 수 있는 기능들이라...
소개를 하면서 .. 사실은 용도를 별로 모르겠다. ㅠ.ㅠ

[링크 : 좋은 소개글을 발견하여, 추가합니다.]
LiveREX 님의 블로그 : 홈 링크


[소개]

[ 스크린샷 - 실행화면 ]

■ 직접 다운로드


■ 기사원문 : http://www.avinashtech.com/software/grab-easeus-partition-master-pro/



[ 본 글은 "불의 신전"(http://ahura.co.kr)에서 발행한 "최종 편집본"입니다. 저작권은 아후라(ahura.co.kr@gmail.com ) 에게 있으며, 이 저작권 문구를 포함하고, 원문 훼손을 하지 않으시면 어디서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2010년 1월 4일 월요일

[팁][윈도우7] 프리패치 수퍼패치를 최대한 쉽게 이해해 보자

"부팅과 프로그램의 실행을 빠르게 해주는 PreFetch, SuperFetch에 대해 알아 보자"

[프리패치(PreFetch)란?]
한마디로 중요한 파일을 먼저 읽어들여서 부팅이나, 프로그램을 빠르게 실행되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프리패치는 2가지 중요한 기능이 있다.
1. 부팅시
윈도우 XP에서 처음 도입된 개념으로 자주 사용되는 시스템설정파일(드라이버, 중요한 시스템파일)을 최적화해서 일정영역에 미리 저장해놓고 그 파일들을 부팅시 읽어들임으로써 부팅을 빠르게 한다.

2.프로그램 실행시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파악해서 일정공간에 "실행되는 프로그램 파일에 대한 정보를 저장"하고 일정부분을 "미리 램 혹은 페이지파일에 저장"해 놓는다.
프로그램을 다시 실행시키면, 미리 읽어놓은 파일들 때문에 빠르게 실행되는 것이다.



[수퍼패치(SuperPatch)란?]
 비스타에서부터 사용된 기능으로, 프리패치의 개념을 확장, 좀더 지능적으로 발전시킨 기능이다.
추가적으로 (랜덤 억세스가) 느린 하드디스크 외에도 "레디부스트"라는 기능으로 USB메모리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간판한 조정 프로그램 - TweakPreFetch]
홈페이지 : TWEAKPREFETCH v2.2.1.1
다운로드



[ 스크린샷 - 각각 기능의 4가지 옵션들 / Clear Prefetch : 현재까지의 Prefetch 데이터를 지우는 기능 ]


[그러면..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아후라는 일단 위의 [스크린샷] 같이...
"프리패치는 부팅시"에만 사용하고, "수퍼패치는 프로그램"만 사용하는 것으로 세팅을 놓았다.
한동안 사용해 본 것으로는 크게 문제가 없고 체감상 속도는 조금 빨라진 것 같다.

다른 분들은.. 메모리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옵션을 바꾸어 가며 최적의 옵션을 찾아나가시길 바라며, 메모리가 아주 작은 분(512MB이하)들은 아예 끄고 작업을 하시는 것도 단일 프로그램 작업시에는 효과를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사족]
예전의 포스팅대로 집의 구형PC에서 윈도우7을 최적화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예전보다는 많이 빨라졌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지만.. ( [팁][윈도우7] 윈도우7을 XP만큼 가볍게 쓰기 )
요즘 작업을 집에서 많이 하니.. 윈도우7을 장시간 사용시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느려지는 경향이 있는데..
 좀 더 윈도우7을 최적화해서 사용해 볼까.. 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는데...
이 설정으로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떤 부분에서는 정말... 선도하는 기업이 아니라.. 따라가는 기업인가보다.
예전 글에서 위도우7의 XPM과 OS/2의 "심리스"모드가 닮아있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이번 글에서도 MS에서 따로 개발된 기술이 보이지 않고, 이전의  개념을 확장하고 세련되게 바꾼정도.. 로 보인다.

프리패치의 경우 "부팅시 프리패치"는 리눅스의 커널컴파일 개념과 유사하고 ..

"프로그램 실행시 프리패치"는 1992년 발표된 IBM OS/2 2.0의 프로그램 프리로드(PreLoad ??) 기능과 유사하다.
( 가상 윈도우 3.1의 프로그램 실행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DLL 등의 모듈을 부팅시 미리 메모리 상에 로드시켜 놓는다.)


[ 본 글은 "불의 신전"(http://ahura.co.kr)에서 발행한 "최종 편집본"입니다. 저작권은 아후라(ahura.co.kr@gmail.com ) 에게 있으며, 이 저작권 문구를 포함하고, 원문 훼손을 하지 않으시면 어디서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2009년 11월 17일 화요일

[MS][OS] 전산관리자가 본 윈도우7의 3가지 의미

[ 여러 대의 컴퓨터를 관리하는 전산관리자의 입장에서 본 윈도우7의 의미를 아래와 같이 3가지 측면에서 정리했다.}
 
 

1.관리적 측면

2.비용적 측면

3.업무효율

 
 
[ 결론 : 윈도우7은 전산관리자가 반길만한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 ]


[ 들어가며 ]


여기서 이야기 하고자하는 전산관리자와 일반 사용자들의 차이점은 실은 딱 하나다.
내가 쓰는 컴퓨터 한 대만 관리하느냐, 남들이 쓰는 컴퓨터까지 여러대 관리하느냐의 차이다.

서버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의 전산관리자가 아니라면 리눅스나 유닉스 등 윈도우 이외의 운영체제를 관리할 일이 거의 없다.
소프트웨어의 생태계나 윈도우 의존적인 우리나라의 환경 문제는 차치하고 현실적으로 한국의 전산관리자는 윈도우의 관리는 기본적으로 잘 해야하고, 또 문제를 일으키는 윈도우에 대한 대처능력이 뛰어나야 인정을 받는다.
(서버조차도 Windows Server 2003, 2008 등으로 구성했다면 유닉스/리눅스는 아예 볼 일이 없다.)

근데.. 문제를 일으키는 윈도우XP들의 대부분은 무분별한 소프트웨어의 설치, ActiveX 설치, 악성코드 등에 의한 시스템 파일들의 오작동 등이 원인이데...

윈도우 XP의 경우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면 그냥 윈도우를 다시 설치를 하거나, 고스트 등으로 하드 전체를 완전 복구시켜주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훨씬 빠를 때가 많다.
(중소기업의 많은 전산관리자들이 동감할 것이다.)
 
이런한 단순 설치, 유지의 관점에서도
이번 윈도우7의 출시는 전산관리자에게는 아주 희소식이 아닌가 싶다.

요즘 블로거들의 글들을 보면, 일부 프로그램의 호환성 문제를 지적하시는데.. 윈도우 XP의 보급초기에 겪었던 수많은 에러에 비하면 정말 소소하다고 생각될 만한 것 들일 뿐이다. ^^;;

그리고, 최근에 구입한 컴퓨터에 비스타가 기본으로 설치되었기 때문에 전산관리자들은 이미 비스타기반의 관리도 어느정도는 익숙하다. (프로그램의 호환성도 이미 거의 확보했으리라 생각이 된다.)


[본론]


일반 사용자들과는 다르게 전산관리자에게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의미에서 윈도우 7은 환영받을 만하다.


  1. 관리요소의 감소


    - 설치

    >> 간단히 회사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가 미리 설치된 (Sysprep된) 설치이미지 제공
         참고 링크 : 윈도우 7 만능고스트 만들기 : 스누피님

    >> 향상된 장치관리자 제공으로 많은 수의 드라이버가 자동 설치됨.
        참고 링크 : 사용하는 하드웨어가 그대로, Windows 7내 사진으로.. : 꼬알라의 하얀집


    - 백업

    >> 유용한 백업소프트웨어의 내장으로 인한 전체 하드 백업의 간편함

    >> VHD만들기 툴 을 통한 전체 하드디스크의 이미지 백업도 가능


    - 복원


    >> 비스타부터 쓸만해진 복원기능
    .

  2. S/W구입 비용감소

    - 아래 [작업별 내장 소프트웨어] 참고

    - 완성도가 높아져 쓸만해진 내장 소프트웨어

    - 복원/백업소프트웨어의 기본제공

    - 방화벽 업그레이드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모두 제공)

    - 온라인의 25기가와 연계된 이미지 뷰어 (필수 : 라이브 설치)

    .

  3. 사양에 따른 업무효율 증가



    - 비스타 대비 수행 속도증가 및 램 사용량 하락


    기본 1기가의 램에서는 사실 비스타는 거의 모든 램을 기본 시스템이 잠식해 버린다.

    윈도우7의 경우 600메가만 있으면 부팅을 완료하고 기본 시스템을 올린다.



    >> 현재 라이브라이터로 작업하고 있는 필자의 컴퓨터의 램 소모량



    - 완성도가 높아진 기본 프로그램으로 인해 간단한 작업 소화

    참고 링크 : 윈도우7에 포함된 프로그램 소개 / 윈도우7에 포함된 프로그램의 가격은? - 마즈다님
    .
 
 

[작업별 내장 소프트웨어]


[ 문서작업 ]

* 워드패드 :  간단한 문서작성을 위한 워드프로세스 내장
( 필자가 아래 한글 보다 더 많이 쓰는 프로그램이라 그냥 소개 함.)
  
* 라이브 라이터 : 블로그 등에 원격 글 쓰기 (라이브 추가서비스)

* 스티커 메모 : 포스트 잇 대체

[ 시스템 ]

* 백업 기능

>> 기능 1 : 하드디스크 전체를 백업 후 부팅되지 않을 경우에도 복원가능
>> 기능 2 : VHD파일로 하드디스크 전체를 백업
>> 대체 소프트웨어 : 노턴 고스트, 이크로니스 트루이미지 등 대체

* 복원 기능

>> 기능 : 일정 시점으로 시스템 되돌리기 - 복원
>> 대체 소프트웨어 :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 노턴 고스트 등

* 방화벽

>> 기능 : XP 에서 제공하던 인바운드 방화벽 이외의 아웃바운드도 지원
>> 대체 소프트웨어 : 존 알람 / 코모도 인터넷 시큐리티 등

* 바이러스 백신

>> 윈도우7(혹은 그 이하도 가능)의 라이센스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는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 대체 소프트웨어 : V3 인터넷 시큐리티, 노턴 안티바이러스 등


[ 그림작업 ]



* 이미지(그림)뷰어

>> 프로그램명 : Windows 사진뷰어 - 기능 : 그림파일 보기
>> 대체 소프트웨어 : ACDSEE, 알씨 등

* 작은그림/미리보기 기능

>>  기능 : 탐색기에서 기본지원
>> 대체 소프트웨어 : ACDSEE, 알씨 등
* 이미지 편집

>> 프로그램명 그림판 - 기능 : 간단한 이미지 편집 가능
>> 대체 소프트웨어 : 픽픽(이미지에디터) 페인트샵, 포토샵 등

* 스캔 전용 소프트웨어

>> 프로그램명 :  Windows 팩스 및 스캔 - 기능 :  완성도 있는 스캔전용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음
>> 대체 소프트웨어 : 스캐너 번들S/W


[ 영상작업 ]


* 영화 감상

>> 프로그램명 : 미디어 플레이어 - 기능 : DIVX 코덱을 기본 포함하여, 많은 동영상을 기본으로 플레이 가능
>> 대체 소프트웨어  : 곰플레이어

* 영상 편집

>> 프로그램명 : 무비 메이커 (라이브 추가서비스)
>> 대체 소프트웨어 : ADOBE 프리미어

* 기본 CD/DVD  레코딩 기능
>>  데이터백업 시디 , 이미지파일(ISO,IMG) 굽기
>> 대체프로그램 : 네로 버닝롬

* 비디오 저장
>>  프로그램명 : 비디오 메이커 - 기능 :  DVD 영상을 DVD로 레코딩 / 외부 DVD플레이어로 보기
>> 대체 소프트웨어 : 네로버닝롬 프로버전


[ 통신 소프트웨어 ]


* 팩스 서버
>> 프로그램명 : 팩스 송/수신 소프트웨어 - 기능 : 모뎀 설치시 팩스 서버로 작동함



[마치며..]


생각보다 많은 항목을 정리해야 할 것 같다.
전체적으로 이러이러하다 라고는 주절주절 써 놓았으나, 간략한 소개라도 하기에는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소개 정도로 마칠까 한다.
( 이 포스트를 완료하고, 다시 위에서부터 소개가 필요한 항목들은 정리를 해서 간략히 하나의 글로 다시 엵어야 겠다.)
여담이지만..
아직도 작업용 컴퓨터는 윈도우7 RC버전을 쓰고 있다. (정품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으니 기간 제한 없이 그냥 쭉 쓸 수만 있으면 계속 써도 될 만큼 안정적으로 동작하고 있다.)
이것이 반증하듯이 처음부터 XP만큼의 날씬한 사양과 비스타 만큼의 안정성을 가지고 나온 윈도 2000 이후의 가장 쓸모 있는 운영체제가 아닌가 싶다.
기업의 전산관리자 입장에서는 사실 윈도XP나 비스타 혹은 (98에서) 윈도우2000으로 사무실의 주로 쓰는 운영체제를 변경하는 것이 매번 “핫 이슈”가 되어왔다.
어떨때는 프로그램 호환성이나 안정성이 이슈가 되기도 하고. 어떤 때는 무거운 OS의 사양이 문제가 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번 윈도우7의 출시로 이제는 더이상 큰 이슈없이 운영체제의 도입을 건의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크.. 그래서...
이번에 윈도우를 갈아탈 때(?)는 애를 덜 먹겠구나.. 하는 심정으로 글을 마친다.
동감하시는 분들 .... 모여서 소주한잔 하실까요??? ^^;;

2009년 5월 26일 화요일

[정보] 윈도우7(Windows7) 버전별 예상가격

아마 윈도우 7의 정확한 가격은 6월 중순경에 발표될 것 같다.

 

앞서 Dell 등 주요 OEM사들에게는 뭔가 소식이 들어간 것 같다.

(그러나.. 기존의  VISTA의 가격대 보다는 높을 것이라는 애매한 이야기만 했다고 한다.)

 

NEOwin.net에서는 좀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접근을 해봤지만 별 신통찮은 대답은 못 들은 것 같고...

이미 2월에 누출된 가격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출시를 기다리는 성급한 마음에 이전 가격이지만, 다시 한번 언급하고자 한다.

예상가격은 다음과 같다. (환율 1253원/달러 기준)

 

  • Windows 7 Starter: $199 (한화 : 249,347 / 약 25만원)
  • Windows 7 Home Premium: $259 (한화 : 324,527 / 약 32만 5천원)
  • Windows 7 Professional: $299 (한화 : 374,467 / 약 37만 5천원)
  • Windows 7 Ultimate: $319 (한화 : 399,707 / 한화 약 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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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후라의 구입예상]

    스타터 에디션은 OEM으로만 공급되니, 구입과는 상관 없을 것 같고..

    (아마, 용산에 공급되는 DSP의 가격이 이보다 좀 낮은 수준이 아닐가 싶다.예상하면 18만원 정도..)

     

    가상 XP를 쓰려면, Professional 이상이니.. 37만원은 줘야 할 것같고..

    그러느니.. 2만 5천원 더 주고 Ultimate를 사는 것이 좋겠다. 후우..

     

    며칠 전.. 친구 사무실의 컴퓨터를 38만원에 사 준적이 있는데.. 윈도우가 더 비싸다니…

     

    참고로..

    가상XP(XPM)가 지원되는 AMD의 쿠마CPU를 장착하고, 2기가 램, 500기가 하드, 라데온 내장형 VGA를 장착한 시스템이다. (사무용으로는 더 바랄게 없다.)

    38만원에 부가세를 환급받는다면 약 34만원에 구입한 셈이 된다.

     

    바라건데.. 실제 출시가격은 WINDOWS7의 가격이 본체 가격의 20%선에서 결정되었으면…

    그냥 바램일 뿐이겠지..ㅠ.ㅠ

     

    [ 본 글은 "불의 신전"(http://ahura.co.kr )에서 발행한 "최종 편집본"입니다. 저작권은 아후라( ahura.co.kr@gmail.com ) 에게 있으며, 이 저작권 문구를 포함하고, 원문 훼손을 하지 않으시면 어디서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