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9일 화요일

[팁][윈도우7] 윈도우7을 XP만큼 가볍게 쓰기

"윈도우7이 가볍다고는 하지만, 사실 윈도우XP만큼 가볍지는 않다. 내부적인 설정을 조금 바꾸어 줌으로써 가벼운 윈도우7을 만들어 보자."

[ 상황 설정 및 목표 ]
 - 윈도우7 Ultimate 버전 & 테마사용 (테마를 사용하지 않으려면 Starter 버전 설치.)
 - 목표 : 최대한 눈에 보이는 효과는 살려주고, 내부적인 효과를 끄자.
 - 수행 : 가. 시각효과 설정 / 나. 시스템 보호 해제

가. 시각효과 설정 (위치 : 제어판>시스템 및 보안>시스템> 고급시스템 설정)

[ 체크된 효과 설명 ]
- Aero Peek 사용 (에어로 피크 설명 : Windows 7 RC의 Aero Peek(엿보기) / 아크몬드님)
  > 에어로 피크를 끄면 조금 더 리소스가 줄어들기는 하지만, 비디오카드의 성능이 좋다면 크게 지장이 없다.
  > 아후라는 예전 모델인 nVidia Geforce 6600 비디오카드를 사용하고 있으나, 사용상 거의 지장이 없다.

- 마우스로 끄는 동안 창 내용 표시
  > 이부분도 크게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아후라의 경우 크게 지장이 없길래 사용하고 있다.

- 바탕화면 구성사용 (테마사용시 필수)
  > 작업표시줄이나, 창 테두리 등의 투명효과를 사용하려면 체크해야 한다.

- 바탕화면의 아이콘 레이블에 그림자 사용
  > 배경화면에 따라 아이콘의 글자가 잘 보이지 않길래 설정해서 사용하고 있다. 꺼도 상관없음.

- 아이콘대신 미리보기로 표시
  > 탐색기에서 폴더를 열면 파일리스트를 아이콘이 아닌 미리보기로 표시할 수 있다.
  

















- 창 및 단추에 시각 스타일 사용 (테마사용시 필수)
- 투명효과사용 (테마사용시 필수)
- 투명한 선택사각형 표시

- 화면글꼴의 가장자리 다듬기
  > LCD모니터를 위한 "클리어타입" 폰트설정을 하시려면 칠수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 테마사용시 최소설정 ]
 - 최소한의 테마효과를 보려면... 다음의 3가지만 체크하면 된다.

 1. 바탕화면 구성사용
 2. 창 및 단추에 시각 스타일 사용
 3. 투명효과사용

 > LCD모니터를 가지고 계시면.. "화면글꼴의 가장자리 다듬기"를 선택하고
 > [제어판>모양 및 개인 설정>글꼴>"ClearType 텍스트조정"을 설정하기 바란다.


나. 시스템 보호 해제 (주의:신중히 선택할 것)
[설명]
 윈도우 XP에서는 사실 복원기능이 유명무실했으나, 비스타부터 상당히 쓸만해 지기 시작해서 윈도우7에서는 상당히 유용하기도 하며, 필수적인 기능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그러나, 운도우의 백그라운드 서비스로 변경되는 사항을 항상 모니터링하여, 기록하는  과정은 아무래도 작업에 지장을 줄 수 밖에 없다.
"안전 혹은 편의성이냐" 아니면, "속도가 우선이냐"를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신중히 선택해야한다.

약간의 속도 저하를 감수하고라도 복원기능을 사용할 것이냐,
아니야.. 속도가 최고다..... 선택하시길..

참고 : 복원기능보다 "백업"기능을 사용해서 주기적으로 시스템(파일 포함)을 보호해도 된다.


[사족]
"Pentium4 3.0 / 2기가램 / Geforce 6600 / 320G HDD"의 사양이 집에서 작업하는 컴퓨터의 사양이다.
윈도우 XP 혹은 서버 2003으로 작업을 할 때는 크게 부족한 면을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윈도우7을 설치하고 난 다음에는 "컴퓨터가 많이 느리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동안 듀얼부팅으로 "서버2003 R2"를 사용하다 갑자기 "윈도우7의 튜님을 하고 사용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 XP를 튜닝할 때 거의 비슷한 설정으로 직원들에게 노트북 혹은 PC을 지급했었는데, 튜닝하지 않은 상태의 노트북과 상당히 속도면에서 차이가 났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특히 윈도우7의 복구기능이 별로 의미가 없는 것이.. 현재의 윈도우7은 VHD로 부팅하는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이 어느정도 깔려서 안정이 되면 Win7.VHD 파일을 백업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이전의 세팅으로 돌아올 수 있다. (심지어는 인증도 안된 초기 설치파일도 가지고 있다.)
 >> 참고 :   윈도우 7 VHD 만들어서 설치하기  // 스누피님

레지스트리를 변경하고, 타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빠르게 튜닝하는 방법도 있으나,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사용자의 설치상황, 하드웨어의 상태 등으로 오히려 불안정하게 튜닝이 되는 수가 많기 때문이다.



[ 본 글은 "불의 신전"(http://ahura.co.kr)에서 발행한 "최종 편집본"입니다. 저작권은 아후라(ahura.co.kr@gmail.com ) 에게 있으며, 이 저작권 문구를 포함하고, 원문 훼손을 하지 않으시면 어디서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2009년 12월 20일 일요일

[웹서비스][온라인 백업] 심볼릭링크를 이용한 DROPBOX이용 - Windows Server에서도 이용가능

[작업데이터를 온라인 백업(및 동기화) 할 수 있는 DropBox서비스 소개와 특정한 폴더를 기본공유 폴더에 추가할 수 있는 심볼릭링크에 대해서 알아본다.]

[작업내용]
1. 온라인 실시간 백업(동기화)할 폴더 생성 /  "My Dropbox"의 위치설정
2. 원하는 다른 폴더를 "My Dropbox"의 하부 폴더로 링크 (Dropbox 의 단점 보완)
3. 설정
 - 필요 서비스, 프로그램 : Dropbox.com(가입필요), Junction 1.05
 - 작업폴더 : E:\Work
 - 온라인 백업 폴더 : E:\My Dropbox


[Dropbox서비스 소개]
1. 개요
 - 가입 : 프로그램 설치시 E-Mail 주소만으로 가입 / 가입 및 다운로드 : 아후라 초대주소
 - 프로그램 설치환경 : Windows XP 이상, 서버 2003 이상의 서버버전도 가능함
 - 용량 : 2기가(무료) / 추가 유료서비스 있음
 - 방식 : 1개의 기본폴더를 공유하여 온라인상으로 백업/동기화
 - 기타 : 업로드 속도는 초당 100KB~200KB 혹은 그 이하.
 - 기본적인 소개 : 여러 컴퓨터에서 파일 공유 Dropbox / jwmx님

2. 설정 사항
 - 프로그램 설치시 "My Dropbox"폴더를 생성할 때 드라이브 최상부(예:"Data (E:)")를 클릭하면 "E:\My Dropbox"라는 폴더가 생성된다.
 - 트레이에 상주하는 아이콘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버튼을 클릭하여 설정화면으로 가면 "Dropbox 공유폴더"를 변경할 수 있다.

[스크린샷 - 트레이 아이콘]

[스크린샷 - 공유폴더 설정화면]

참고 : 하드디스크를 통째로 C:로 쓰는 것보다 설치시 파티션(C:, D:, E: 등)을 나누어 데이터를 보관하는 것이 좋다.
(아후라는 C:는 윈도우 / D:는 프로그램(주로 포터블) / E:는 작업데이터, 참고자료, 다운로드 등의 데이터 보관)


[ Junction v1.05 - 2000/XP/2003에서 심볼릭 링크만들기]

다운로드 : Junction v1.05
소개 링크 : http://technet.microsoft.com/en-us/sysinternals/bb896768.aspx // 마이크로소프트 테크넷
설명 : http://westzero.net/30 // 서영이네집
명령 : junction "e:\My Dropbox\Work" e:\Work (명령 : junction "링크로 만들어지는 폴더" "실제 작업폴더")

[스크린샷 - 작업폴더와 소프트링크폴더 생성하는 화면]

[스크린샷 - 결과화면]


[사족]
집에서는 윈도우XP가 아니라 윈도우서버 2003 R2버전을 사용하고 있다.
윈도우 7과 듀얼 부팅을 해서 사용하고 있으나, 작업속도가 아무래도 윈도우서버 2003 R2버전이 빠르다.
[ 컴퓨터 사양 : P4 3.0 / RAM 2G / GeForce 6600 / Seagate 320G ]

윈도우 서버에서는 일반적인 프로그램은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하지만, 서버 버전에서는 설치되지 않는 프로그램이 종종있다.
대표적으로 바이러스 백신이 그렇다.
바이러스 백신은 서버용 버전을 기본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XP호환성모드로 작동하는 것도 있기는 하다.)

기본적인 오피스 프로그램, 그래픽프로그램, 멀티미디어 프로그램들은 크게 이상이 없이 작동을 하지만,
설치프로그램이 서버 버전에서는 아예 작동을 하지 않는 것이 있다.
예를 들면,
- 네이버 N드라이브 탐색기
- Windows Live Mesh (설치는 되나,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인데 사무실과 집의 작업데이터를 공유하는 서비스로, 현재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서비스, 프로그램인데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별수 없이 다른 대안을 생각해야 했고, DropBox 와 심볼릭 링크로 해결했지만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외국의 서비스들은 공통적으로 다운로드 및 업로드 속도가 느려서 몇 메가 이상의 대용량 파일을 싱크할 때 혹은 많은 파일들을 전송할 때 불안하다.
컴퓨터를 끌때는 싱크가 완료되었는지 확인하기 바란다.

[스크린샷 - 싱크가 완료되었을 때 위와 같은 메세지가 뜬다.]

2009년 12월 16일 수요일

[뉴스] 한글과컴퓨터, 기업고객대상 특별 프로모션 실시

[서울=불의신전] 2009년 12월 16일 12:20 / 아후라 (ahura.co.kr@gmail.com)

 

한글과컴퓨터(www.haansoft.com,대표 김영익, 이하 한컴)는 내년 상반기 선보일 ‘한컴오피스 2010’(가칭) 출시를 앞두고 기업고객들의 SW 구매와 관련한 각종 혜택을 사전에 지원함으로써, 기업고객을 적극 공략하기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컴은 오피스 제품군을 구매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업그레이드 프로모션과 분할 납부방식 라이선스 ILA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기업고객이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한컴오피스 2010’의 출시시점 전까지, 라이선스 제품을 구매하거나 업그레이드 쿠폰이 포함된 패키지 제품을 구매할 경우, 신제품으로 무상 업그레이드 해 주는 ‘거침없이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또한 한글 및 오피스 SW를 3년 분할 납부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기업고객 감사 ILA 프로모션인 ‘백(100) 투 더 ILA’도 실시된다. 이번 이벤트는 최신 버전 SW의 구매 절차와 방법에 고심하는 기업 구매담당자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내년 2월 25일까지 진행된다.

한컴의 ILA(Installment License Agreement)는 200대 이상의 PC를 보유한 기업고객을 기준한, 3년 분할 납부 구매 방식의 라이선스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이번 ‘기업고객 ILA 프로모션’에서는 200대 이상의 PC 수량이라는 종전 기준에서 100대 이상의 PC를 운용하는 기업들로까지 대상이 확대 적용된다. 더불어 기존 업그레이드 대상이 아니었던 ‘한글과컴퓨터 한글 97’ 사용 기업고객들에게도 ILA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가 마지막으로 제공되기에, 기업체들에게 큰 혜택이 될 전망이다.

해당 기업이 ILA 계약을 체결한 뒤, 납부기간 완료 시에는 계약한 수량만큼 신제품의 영구 사용권한도 제공된다. 때문에 내년 상반기 ‘한컴오피스 2010’ 출시를 앞두고 최신 버전으로 구매를 망설이고 있던 기업체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 프로모션 기간 중에 100카피 이상의 계약을 맺은 기업에는 MP3를, 200카피 이상은 외장하드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컴 김영익 대표는 “이번 프로모션들을 통해 기업들의 합리적인 오피스 구매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내년 상반기 출시될 ‘한컴오피스 2010’ 에 대한 기업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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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수정] 마이크로소프트 무료 백신 - MS 시큐리티 에센셜 한글판 출시

[ 마이크로소프트 (기업용) 무료 백신 -  MS 시큐리티 에센셜 한글판 출시 ]

2010년 초, 드디어 MS에서 무료 바이러스 백신이라는 비장의 카드를 뽑아든다.

뉴스 : MS 무료 백신 내년 초 한국 서비스 // 다나와 by 전자뉴스

개인사용자에게는 하나의 무료백신이 더 생긴것에 불과하지만, 기업 전산관리자의 입장에서는 쌍수를 들어 환영할 만한 일이다.

왜냐면,

1. 기업에서도 공짜다.
 - 어차피 기업에서는 윈도우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MS 시큐리티 에센셜"의 경우 윈도우가 정품이라면 개인/기업 상관없이 쓸 수 있다.


2. 32비트 / 64비트 전용버전이 따로 제공되고 있다.
- 기업에서도 조금씩 64비트 환경이 늘어가는데 이젠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3. 아직도 기업내 많이 존재하는 XP전용버전도 있다.
- 내심 걱정했던 것이, 정식 출시될 때 XP의 지원여부가 불확실해서였다.
라이브서비스 중 하나인 "무비메이커"의 경우 비스타 이상에서만 설치되기도 하고, MS의 행보가 점점 XP지원을 줄여가는 추세였기 때문에 우려했던 부분이었으나, 말끔히 해결되었다. ^^

4. 한글화 된다.
- 실은 별것 아닌 것 같아도 관리를 하다보면 상당히 중요한 이슈가 된다.
"영어 울렁증"이라는 사회적 병이 기업사회에서도 심각하기 때문이다.
( 설치할 때 부터 영문버전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꽤 많다.)


[사족]
참으로 이상한 것이..
이전의 글에서도 밝혔듯이 MS가 진행하는 무료백신은 기업시장에 막대한 타격을 줄수 있는 이슈인데도 기사의 하단에 인터뷰하시는 분들은 참으로 담담하시다.
"..무료 백신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란다..

진짜일까??
개인용 시장에서야 그렇다 치더라도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는 완전히 반대의 이야기가 된다.
(회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백신은 현재 코모도사Comodo Antivirus밖에 없다.)
(덧. PCTOOLS에서 제공되는 백신도 있지만 영문판에다 라이센스도 너무 애매하다.)

기업의 서버용이 아니라면, 직원들의 PC에 설치되는 바이러스 백신의 비용이 1인당 1~3만원가량은 들게된다.
당장 아후라가 컨설팅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연간 "150만원"정도의 비용이 절감이 된다.
직원 70~80명정도의 작은 규모의 회사가 이정도인데... 정말 타격이 없을까???

아마 아후라가 모르는 다른 수익구조가 있나 보다 ... 하고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 본 글은 "불의 신전"(http://ahura.co.kr)에서 발행한 "최종 편집본"입니다. 저작권은 아후라(ahura.co.kr@gmail.com ) 에게 있으며, 이 저작권 문구를 포함하고, 원문 훼손을 하지 않으시면 어디서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2009년 12월 14일 월요일

[팁] 윈도우 7을 위한 Windows XP Mode와 Windows Virtual PC

[ 윈도우 7을 위한 Windows XP Mode와 Windows Virtual PC ]

홈페이지 링크 : http://www.microsoft.com/korea/windows/virtual-pc/


[ 사족 ]

윈도우 7에서 XPM설치법을 몰라 난감했던 것이 기억나서 링크를 걸어둡니다.

직접 다운로드나 VirtualPC를 이용한 사용법은 참고로 링크해 둡니다.


MS의 다운로드 등에서도 찾을 수 있는 링크라서 별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하고 올립니다.

혹시 문제가 있으면 비밀댓글로 말씀 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 직접 다운로드 ]

- 원문 링크 : http://www.mydigitallife.info


Windows Virtual PC Direct Download Links

32-bit (x86): Windows6.1-KB958559-x86.msu
64-bit (x64): Windows6.1-KB958559-x64.msu


Windows XP Mode Direct Download Links

Korean: WindowsXPMode_ko-kr.exe

Windows XP Mode N, KN and KN Edition Direct Download Links

Korean K: WindowsXPMode_K_ko-kr.exe
Korean KN: WindowsXPMode_KN_ko-kr.exe


[기타 활용법]

2009년 12월 4일 금요일

[베타테스트] 한컴오피스 2010 - 버그리포팅

[ 테스트 환경 ]
* 윈도우 XP / Pentium4 3.0 / 512RAM / 클린설치 후 / 한컴오피스 2010 설치시 모든 항목 선택(글꼴 포함)
* 설명 : 사무실 내 일반 문서작성용으로만 쓰이는 구형PC로 선정하여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전체]

1. 프로그램 실행 불가
  - 넥셀, 한글, 슬라이드, 사전을 모두 동시에 실행시 에러메세지 발생 (런타임, Dllloader error 등 다양함)
  - 가끔씩 발생하며, 이 경우 시스템이 크래쉬 되어 스크린샷을 찍지 못함.

2. 파일 확장자 연결문제
  타 프로그램으로 ppt 파일을 연결한 후 "한글과 컴퓨터 기본 설정"을 실행하여 연결을 복구하려 했으나 작동하지 않음






[ 한컴 슬라이드 ]

3. 런타임 에러
 가. 상황
  - 프리젠테이션 모드로 진행하다 알수없는 에러 발생
  - 복구할 수 없었으며, 컴퓨터 강제 리부팅

 나. 실행파일
  - 설계설명자료.PPT - 19.1MB (20,115,456 바이트) / 총 138페이지
  - 내용 : 애니메이션효과 많음(거의 모든 페이지에 슬라이드효과 있음)
  - 기타 : 파워포인트로 열어서 작업할 때 많은 량의 메모리 소요 / 하나 이렇게 작업이 중지되는 경우는 없었음.(동일환경)




4. 글자 형태 변경
가. 상황
  - 아래와 같이 찌그러져 보임

나. 실행파일
  - 설계설명자료.PPT - 19.1MB (20,115,456 바이트) / 총 138페이지

원본 - 파워포인트 2007

한컴슬라이드에서 열었을 경우


[ 넥셀 ]

5. 디스플레이 겹침현상
 가. 상황
  - 일정셀을 클릭하고 스크롤 버튼으로 화면을 위로 올리면  아래와 같이 "1쪽"이라는 글이 겹쳐져 보임

* 원본

* 버그현상




[베타테스트] 한컴오피스 2010 - 5. 마치며

[요즘 트랜드는..]

요즈음 프로그램들은 온라인과 연계되는 것이 보통이다.
굳이 "클라우드 컴퓨팅"이니 "SaaS"서비스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소프트웨어의 추세는 이제 온라인을 기본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같은 종류의 프로그램들은 이미 온라인 저장공간 제공, 온라인 소프트웨어 제공을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서비스가 있다.

* MS오피스 + Office Live Workspace(온라인 5GB 저장공간 제공)
>> 오피스 2007에서 벌써 지원되고 있다. 아래 그림은 "MS 오피스 2007"이다.



* 완전히 온라인 기반인 구글 문서도구(Docs) - 오프라인으로 작업가능 (제공용량 정보없음??)


* 한컴 자사의 서비스인 "싱크프리 오피스" - 온라인 1GB 저장용량 제공



등이 있다.

예전 버전들을 깔면 항상 함께 설치되던 "넷피스"는 서비스 종료가 되어서 아쉬웠는데..
자사의 서비스(싱크프리)와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인지 온라인 서비스에 관한 내용이 없다.

사실 내심 기대하기는 싱크프리와 연동하여, 정품사용자들에게 싱크프리의 기본제공 1GB용량보다 더 제공되기를 바랬는데. ^^

[ 마치며.. ]

이번에 베타를 떼고 출시될 "한컴오피스 2010"은 종합적인 글쓰기 도구로써는 흠잡을데 없는 완성도 있는 소프트웨어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현재의 트랜드를 따라잡기에는 좋은 기능만 제공해서는 조금 우려스럽다.
조금 더 "온라인과의 연계"부분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협업기능"을 더 추가한다면 최고의 소프트웨어로 다시 거듭나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


[베타테스트] 한컴오피스 2010 - 4. 바램

[향상된 파워포인트와의 호환...]

건축 및 건설관련 사무실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사무용 프로그램이 무엇일까?

CAD같은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라면 단연코 엑셀/파워포인트일 것이다.
MS의 "엑셀"과 한컴의 "넥셀"의 호환성은 이전부터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건설관련 업무 특성상 수식의 표현이 많고, VBA나 그래프등은 크게 많지 않아서 일 것이다.)

그러나.. 파워포인트PPT 파일은 호환성때문에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PPTX파일은 더욱 더 호환성이 좋아지기는 했으나, 현재 사무실에 가지고 있는 파일 중 PPTX는 얼마되지 않는다.)
이 부분은 아래에서 이야기 하고..

파일을 열고 검토를 해 보고는 ... 정말 호환성이 좋아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문서의 모양을 보고 한 생각이다.)

한컴 오피스 2010의 경우 출력 문서로서의 파워포인트 파일은 정말 어떤 호환프로그램보다 완벽히 PPT 파일을 읽어준다.
호환성 테스트 목적으로 가지고 있는 PPT파일에서 2가지 부분만 제외하고는 화면상으로는 완벽하게 읽어냈다.
같은 파일로 오픈오피스, IBM의 심포니 1.2, 우리오피스, 싱크프리 등에서 읽어보고는 눈에 보이는 화면 그대로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는 한숭을 쉬었던 것이 생각난다.

* 스크린샷 - 약간 아쉬운 부분 하나.. 글자의 그림자 처리 / 위:한컴 슬라이드 아래:파워포인트 2007
>> 참고 : PPT원본에는 텍스트에 그림자를 준 것인데.. 한컴 슬라이드로 변환되면서 그룹화된 도형처럼 취급된다.

[그러나.. 완벽하지 못한 애니매이션 동작들..]
헌데.. 프리젠테이션 모드에서의 애니메이션 동작이나 그림 도형등의 배치는 틀린 부분이 많았다.

애니메이션이라 그림상으로 표현될 수는 없어 글로 설명하자면...
그림의 z축 순서가 뒤바뀌어 있고, 스르르 나와야 하는 슬라이드가 그냥 쑥~ 나와버리는 현상들이 있다.

어차피 MS-오피스 호환프로그램이라 "호환"의 수준에 그치는 일이지만, 완전히 파워포인트를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이 조금 안타깝다.

[바램은..]
한글과 컴퓨터는 이제 마케팅에서부터 새롭게 무엇인가를 시도하고 있는 것 같다.
 MS타도까지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오피스 시장에서 경쟁상대라는 면모를 갖추고 싶을 것이다.

아후라의 바램도 비슷하다 그러나..
깨기 너무나도 어려운 "MS-오피스"의 아성보다는

1. "MS-워드"가 뛰어넘지 못한 단 하나의 워드프로세서인 한컴의 "한글"을 더욱 편리하고 대중성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고
2. PPT(X)와의 호환성을 더욱더 강화하여 파워포인트를 완벽히 대체하는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길 바래본다.

[베타테스트] 한컴오피스 2010 - 3. 아쉬움

[ 일반적으로는... ]

일반적인 프로그램의 경우 "설치 과정"은 거의 동일한 순서대로 이루어진다.

1. 사전준비
 - 설치파일 등 임시폴더에 복사
 - 사전 필수 라이브러리 설치 등

2. 라이센스 동의 및 라이센스 키 입력

3. 설치형태 선택
 - 일반 설치 : 개발사에서 가장 최적으로 선택해 놓은 설치 집합
 - 사용자 설치 : 모든 구성요소를 목적에 따라 선택가능
 - 설치 폴더 설정 : 사용자 설치시에만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C:\Program files\" 이외의 폴더에 선택가능

4. 설치완료
 - 설치완료 후 안내문
 - 설치 후 "파일연결" 등의 기본 설정창

[ 아쉬움 ]

일반적으로 프로그램의 설치 등의 과정은 설명하지 않아도 될 만큼 자료가 많다.

따라서 설치과정은 별반 다를바 없는 한컴 오피스 2010의 설치과정은 생략하고,
설치과정의 불합리성, 혹은 버그라고도 생각되어지는 부분을 말하고자 한다.




위의 화면이 뭔가 허전하지 않은가? [뒤로가기] 버튼이 없다.

( 위 화면 이전화면은 [지금 설치(T)] / [사용자 정의(S)] 버튼으로 설치유형을 선택하는 화면이 있다.)

그냥 선택된대로 "설치"버튼을 누르면 되겠지만, 무심코 "사용자 정의(S)" 버튼을 누른 사람은 뒤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없다.
(실은 내가 그랬다는...ㅠ.ㅠ)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세세한 부분 사용자를 배려하는 "한글과 컴퓨터"를 바래본다.

[베타테스트] 한컴오피스 2010 - 2. 때깔

[ 사족 ]
어줍짢은 초보 프로그래머로서... 사실 프로그램에서 디자인은 중요치 않다... 라고 항변하고 싶지만..
솔직히 고백하자면.. "디자인은 중요하다."

"UI"라는 것이 메뉴의 적절한 배치, 접근성 등의 기능적인 부분도 포함이 되지만 디자인의 미학도 상당히 중요하다.

이러한 것을 표현하는 말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간지, 때깔, 뽄새, 뽀대...
* 사투리로는 "때바리" 라는 것이 있으며
* 흔히들 "모양새"라고도 한다.

다 비슷비슷한 말이다.

왜... 이 말들을 나열하냐면..
한글2010의 화면이 개인적으로 볼 때 너무 "때깔"이 나지 않아서이다.


애플의 혁신적이고 시대를 앞선 디자인 미학과 닮은 것도 아니고..
ADOBE사의 프로그램들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간지"가 있는 것도 아니며,
이쁘기는 하지만 뭔가 부족한 마이크로소프트보다 더 부족한 것 같아서이다.

[ 검증 ]
비교해 보자.

우선 뽀샵 CS4버전이다.

디자인은 화려한 그래픽작업을 하는 프로그램답지않게 뭐랄까 조금 심하게 간략화 되었다.
(입체효과도 효과도 거의 없는 흑백아이콘으로 도배를 했다.)
 그러나... 간지가 난다.

그래픽이나, 사진 작업을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사실 칼라작업보다 더 힘든 것이 흑백(엄밀히 말하면 그레이)작업이다.
그러나, 잘된 작품은 사실 흑백이 더 뽀대가 난다.

ADOBE의 포토샵은 프로그램의 (보이는 형태에 대한) 디자인 자체가 잘되었기 때문에 간지가 나 보인다.

다음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 2007"이다.
처음 "리본"인터페이스를 봤을 때 참.. 신선했다. 이뿌기도 하고..
현재 MS-오피스도 2010번을 베타테스트를 하고 있어서 그 버전으로 비교를 하여야 마땅하겠지만..
이미 워드 2007에서도 "디자인 참 이쁘다"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 우리의 한글 2007을 보자 (넥셀 등 다른 프로그램들도 같은 인터페이스이기 때문에 생략..)

어떠한가...
뭔가 허전하지 않으신가??


** 개인적인 느낌이라 다른 의견이 있을 수도 있음을 밝혀둡니다.



[베타테스트] 한컴오피스 2010 - 1. 회상



[ 들어가며.. ]

글을 쓸 때에 공책에 필기구로 적는 경우를 뛰어넘어 더 문명화된 기기를 사용한 것은 아마 타자기가 최초 일 것이다.
영원할 것 같던 타자기의 시대가 끝나고 컴퓨터로 글을 쓰는 시대가 다가오고..

대학시절에 처음으로 "한글 1.xx"버전을 이용해서 글을 써 보았다.
(이후 가장 많이 활용한 한글의 버전은 1.52d 였던것 같다.)

당시 운영체제는 MS-DOS 3.3 이었고, 대용량 20메가 하드를 장착한 고성능의 컴퓨터였던 것으로 기억난다.
(하드없이 주 저장장치가 플로피였던 "XT컴퓨터"가 학교 전산실의 "주류 컴퓨터"였다.)

1993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아래한글을 사용을 하기 시작했으니 정말 오래도 되었다.

여하튼.. 도스시절부터 "아래한글"을 쓰면서 가장 뿌듯했던 것이..
1. 독자적인 한글 입력기 (윈도우의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는..)
2. 자체 개발한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프로그램 구성
3. 타자프로그램 답게 모든 기능을 단축키로 구성가능. (마우스에 손을 댈 필요없음)

이었다. ( 그외에도 좀 더 있지만..)

그러나.. 어느새 "독자적인", "자체 개발"이라는 말을 버리고 있는 "한글과 컴퓨터"를 볼 때 참으로 애처롭기까지 하다.
(근데 제발 "독자적"이 아니라 그 넘어 "독재적"이기까지 한  HWP포멧을 좀 개방하여 주었으면 ...)



[ 회상 ]
닷넷 프레임워크 2.0을 설치하는 화면을 바라보고 있으니..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낀다.


예전의 한컴은 어디갔나..

수많은 자체개발 라이브러리..
완성형을 거부하고 조합형을 고집하던

맛깔나던 우리들의 "한글과 컴퓨터"는 ......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