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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4일 토요일

[길라잡이] 중소기업 전산관리자를 위한 오피스 프로그램 도입 절차 (문서표준화, 업무조정, 대안 오피스)

[ 이 문서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

 

[요약]

문서작업에 필수적인 “오피스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전에, [문서표준화, 업무프로세스 정립]을 통하여, 비싼 “MS-오피스”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기업 전체 단위로도 비용이 저렴한 혹은 무료인 “대안 오피스"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절차를 소개하고자 한다.

 

[ 대안오피스의 종류 ]

  • 무료 패키지
    - 오픈오피스
    - IBM 심포니
  • 무료 온라인 서비스
    - 구글 문서(Google Docs) ( 오프라인 : 구글 기어스 + 구글 크롬 브라우저)
    - Zoho Office
    - 싱크프리 온라인 (온라인 저장공간 동기화 프로그램 제공)
  • 유료 패키지 + 온라인
    - 싱크프리 오피스 데스크탑 (온라인 저장공간 1GB 포함)
    - 우리오피스 ( 온라인 저장공간 : 회원 등급별 차등 제공)

 

[사전 지식]

** 전체 인원 중 사무인원이 “20명 이상/200명 이하”인 중소기업을 가정하고 진행하겠다.

 

경우 문서를 작성하기 위해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등으로 대표되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 이하 MS-오피스”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MS-오피스의 경우 기업라이센스를 구입하더라도 카피당 “사무용 컴퓨터 본체” 1대값 정도는 지불해야 할 것이다.

 

이전에 포스팅한 “[길라잡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MS-OFFICE)의 대안 오피스 프로그램”이라는 글에서도 밝혔듯이 MS-오피스를 대체할 수 있는 “완벽한” 대안은 없다. 따라서, “MS-오피스”의 구입을 최소화하고, 호환이 되는 “대안 오피스"를 전사적으로 도입하여 소프트웨어의 도입비용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법을 아래와 같이 제안한다.

 

 

[도입하기 전 검토사항]

우선, “문서를 표준화”하고, “문서(Document)의 작업흐름(Workflow)을 조정”하는 과정을 거쳐, “전사적 자원의 관리(Enterprise Resource Planning:ERP)”의 큰 틀을 짜기 위한 전단계를 시행한다는 관점에서 출발하여야 한다.

(향후 ERP를 필수적으로 도입해야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중소규모의 기업에서는 ERP까지 도입할 필요는 없다.)

 

더불어, “대안 오피스”를 전체적으로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MS-오피스는 부서당 1카피 등 일정 이상 구매를 할 생각을 해야 한다.(이유는 위에서 설명한 대로 “완벽한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에 “ERP를 도입”을 위한 “컨설팅”과정에서 필자가 가장 강조하는 것이 바로 “문서 표준화", “업무 프로세스 확립"이다.

(규모가 꽤 큰 중소기업일지라도 실제 내부를 들여다 보면 주먹구구식 혹은 중구난방.. 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운영을 하는 회사들이 의외로 많다.)

 

(문서의 가장 기초가 되는) “기안서(품의서)“에 대한 “표준서식”부터 만들고, 각 업무별 “표준서식" 등 의 “사내 공통 표준문서"를 우선 만들어야 한다.

이 문서들을 작업할 “호환 프로그램"은 이 후에 생각해도 늦지 않다.

( 실제로 같은 업무인데도 부서별로 다른 양식의 기안서를 가지고 있는 업체가 상당히 많다.)

 

 

[도식 : 문서 흐름도.// 추후 작성]


다음의 3단계의 과정을 생략없이 순서대로 진행해야 가장 효율적인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

 

 

  1. 문서 표준화
    일정 규모 이상이 되는 기업이면, “문서의 표준화” 및 “업무 프로세스 확립"등은 중요한 생존전략이 된다. 기업내의 개인간, 직급간 또는 부서간 업무를 원활하게 흘러가게 할 수 있는 문서적인 약속인 “표준문서"가 만들어져 있다면, 이제 이 문서를 생산하고, 수정하고, 복제하고, 교환하는 업무을 하기 위한 수단인 “오피스 프로그램”을 선정하면 된다.
    .

  2. 업무 프로세스 (재)정립 및 담당자 지정
    문서의 표준이 결정되었으면, 다음으로는 문서를 어떻게 흘러가게 하며, 통제할 것인가하는 문제가 두번째이다.

    즉, 사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문서 작성용 오피스”는 “호환 소프트웨어”를 쓰고,

    대외적으로 주고 받는 문서들을 위해서 MS-오피스 프로그램도 일부 구입해야 한다.

     부서 단위의 “정보화 담당자", 혹은 “문서 수발 담당자" 등 문서의 흐름을 통제할 수 있는 담당이 정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담당의 경우 대외적으로 주고 받는 문서의 확인과 변환작업을 하여야 한다.

    위에서 제기된 “완벽한 문서호환”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결국 MS-오피스에서 확인하여 저장하는 수 밖에 없다.

     

    담당자를 따로 둔다는 것이 단지 문서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부서간 “업무협조전"등을 을 통한 상호 협조 업무, 대내외 문서 수발 및 보관의 2차적 책임, 즉 실무책임을  지는 “대리"급 직원은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에서는 꼭 필요한 존재이다.


  3. 소프트웨어 선정 및 배포절차
    3-1. 소프트웨어 선정  및 “표준문서"의 MS-오피스 호환성 확보
    새로운 프로그램에서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단지 “호환 소프트웨어"에서 열어보고 확인

    3-2. 파일럿 테스트 및 선행 교육 
    도입하기 전, 일정기간 결정된 “호환 오피스”의 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

    전산팀 혹은 전산담당자가, MS-오피스”와 “사용법이 서로 다른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교육해야 한며, 도입 후에도 정기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남겨 두어야 한다.

     

    교육측면에서 본다면  “한글과 컴퓨터"사의 “싱크프리"는 MS-오피스의 2003버전과 모양새(UI)가 동일하기 때문에 가장 좋은 선택일 것 같다. (하지만, 사용자 당 약 5만원정도의 라이센스 비용이 필요하다.)



    3-3. MS-오피스의 배치 // 계속
    - 사용자 : 정보화 담당자

    3-4. 대안 오피스의 배치 // 계속
    - 사용자 : 전체 직원

 

[남은 것]

전산팀 혹은 전산담당자의 지속적인 관리.

정기적인 교육프로그램 실시 // 계속

 

[사족]

 사실 문서작업의 표준화 이전에 ISO규정에 맞는 표준문서 제작, 부서별 특이한 양식의 문서들을 모아서 "표준문서"를 만든다는 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필자의 경험으로는 작은 것 부터 하나 하나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가다 보면 금새 문서들이 통합되고 하나의 문서양식으로 사내 전체가 공유하는 것을 보아왔다.

다분히 실무적인 선에서 약간의 가이드라인만 있으면, 기업전산을 담당하는 부서 혹은 담당자가 해 낼수 있는 일이다.

 

그래서, 하나의 글에서 전체의 흐름을 보여주고, 각각의 세부단계별로 문서를 제작하려 하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지는 경우가 되었다.

그러나, 내 글이 일반인들에게 맞추어진 글이 아니라 기업에서 전산을 담당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글이기 때문에 길더라도 자세히 쓰기로 하겠다.

 

약 2번의 탈고를 거쳐 완성할 예정이다

사실 글을 써 놓은지는 한참이 지났으나, 지금 올리지 않으면 계속 묵혀두고 있을 것 같아 발행하기로 했다.

 

 

[ 본 글은 "불의 신전"(http://ahura.co.kr)에서 발행한 "최종 편집본"입니다. 저작권은 아후라( ahura.co.kr@gmail.com ) 에게 있으며, 이 저작권 문구를 포함하고, 원문 훼손을 하지 않으시면 어디서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2009년 5월 31일 일요일

[용어] 온라인 스토리지 / 온라인 백업, 웹공유(P2P), 웹 오피스 [2부]

[사족]

기업환경에서는. 도입하는 서비스의 “가격”보다는 “안정성”, 제공하는 “회사의 인지도”, “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이 도입결정에 더 큰 영향을 준다.

 

갑자기 제공하던 회사가 없어지거나, 중요한 때 접속이 자주 끊기는 서비스는 저렴하더라도 기피대상이며, 다른 업체에 알려주기 쉬운 회사(서비스)를 거의 필수적으로 선택하게 된다.

이를테면, 웹하드 서비스를 하는 회사는 많아도, 거래업체에게 그냥 “웹하드에 올려주세요.”라고 말하면 대부분 “LG데이콤의 웹하드”로 알아듣고 거기에 지료를 올려준다.

 

그런 관점에서, 어떠한 서비스의 “대명사" 혹은 “대표업체”가 되는 일은 상당히 중요한 일이다.
기업의 입장에서 정리하고 있기 때문에, “제공사”는 개인이 운영하거나 갓 생긴 “신생업체”는 소개하지 않는 것으로 하겠다.

 

[개요]

  1. 온라인 백업 


    - 정의
    자료을 단순히 온라인 상에 스토리지에 전송해서 보관하거나, 특정 폴더들을 “실시간” 혹은 “주기적”으로 동기화시켜, 온라인상에 백업본을 만들어 놓는 서비스

    - 설명
       자료교환의 목적보다는 작업하는 자료들의 백업, 동기화를 목적으로 한며, 다음의 3가지 형태가 있다.

    * 단순저장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윈도우 탐색기 상의 드라이브로 연결해서 일반적인 윈도우 사용법과 동일하게 자료들을 복사 할 수 있는 기능
    * 실시간 백업
    트레이 등에서 프로그램이 상주하며, 지정된 폴더의 변경상황을 감시하고 있다가 자료가 추가, 수정이 되면 온라인 저장공간으로 동기화해 주는 기능 
    * 주기적 백업
     일정시간 간격으로 자동으로 온라인에 있는 데이터와 동기화 해 주는 기능

    참고 : 웹하드업체의 전용프로그램에서는 모두 “주기적인 백업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 제공사

    단순 저장
    : 세컨드라이브(나우콤), 웹집(케이앤피네트웍스/넷폴더), 스카이드라이브(MS), 주모(Zumodrive)
    실시간 백업
    : 라이브메시(MS), 카보나이트(Carbonite)
    주기적 백업
    : 웹하드(LG데이콤), KT하드(KT), 비즈하드(이스트소프트), V3웹하드 백업폴더(안철수연구소), 싱크프리 파워툴(한글과 컴퓨터), ADrive(ADrive LLC)
    .
  2. 웹공유(P2P) 


    - 정의

        원래 “개인간 공유"가 주목적이었으나, 현재는 “P2P업체”를 통한 “단체와 개인”간의 파일공유 시스템으로 더 알려져 버렸다. (기업에서 도입하기에는 “보안"상 적합하지 않다.)

    - 설명
        좁은 의미에서 주로 개인간 PC끼리 연결해서 사용되던 P2P가 점차 변질되서, 개인들 여러명(클럽)이 업체의 “온라인 저장공간”를 이용하여, 개인에게 파일을 제공하는 형태가 되었다. 그런 클럽에게 “온라인 저장공간"을 지원하는 업체가 늘어나면서 이들 업체를 “P2P업체”라 부르기 시작했다. ( 사실상 진정한 “P2P”의 의미는 사라졌다고 할 수 있다.)

    실제 P2P의 원래 의미를 계승한 것은 “비트토렌토(BitTorrent)”라 불리우는 서비스 혹은 프로토콜이며, 이러한 방식으로 공유되는 파일은 특정한 업체가 제공하는 서버가 아니라, 처음 파일을 업로드한 “업로더”와 그것을 받아서 다시 나누어 주는 “공유자”의 컴퓨터 내에서 존재하게 된다.
    ( 참고 : 비트토렌트 – 위키백과 )

    - 제한
       대부분 업로드는 무료로 제공하고 다운로드시 용량에 따라 일정액의 금액을 차감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물론 정액제도 있다.)
    또, 대부분 저장기간의 제한이 있다. (업로드일로부터 30일간 보관 등의 제한)

    - 제공사

       따로 소개하지는 않겠다.
    .
  3. 웹오피스


    - 정의

        온라인 상에 문서를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문서작업용 소프트웨어도 웹상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 설명

       대표적인 웹오피스로는 구글 문서(Google Docs), 조호(zoho), 싱크프리(한글과 컴퓨터)가 있다.
    또한, 세롭게 온라인 웹오피스 사업에 뛰어든 (주)테크다임의 “우리오피스"가 있다.

    얼마전 네이버에서도 싱크프리와 협력하여 웹오피스를 제공하려 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또 ”한글과 컴퓨터”에서도 “한글 2002”버전을 이용한 “넷피스"라는 서비스를 제공한 적이 있으나, 현재는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이다. (영역이 중복되는 “싱크프리”의 국내서비스 개시로 인한 것일 수도 있다.)

    온라인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필수이기 때문에 거꾸로, 온라인 스토리지회사의 부가서비스로 존재하기도 한다. (box.net의 경우 싱크프리 오피스의 API를 이용하여 제공하고 있다.)

    - 제공사
    직접 제공 : 구글 문서(Google Docs), 조호(zoho), 싱크프리(한글과 컴퓨터), 우리오피스(테크다임)
    서비스 형태 : box(box.net)

 

[참고 - 3부에서 소개할 서비스]

1. 서비스 기반 소프트웨어 (SaaS, ASP)

2. 그리드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

 

[ 연재글 ]

1부 : [용어] 온라인 스토리지 / 웹하드, 파일 호스팅, 이미지호스팅=웹앨범 [1부]

 

[ 본 글은 "불의 신전"(http://ahura.co.kr)에서 발행한 "최종 편집본"입니다. 저작권은 아후라( ahura.co.kr@gmail.com ) 에게 있으며, 이 저작권 문구를 포함하고, 원문 훼손을 하지 않으시면 어디서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2009년 5월 22일 금요일

[네트워크] FTP를 탐색기의 드라이브로 만들어(매핑) 주는 소프트웨어 소개

[소개]

홈페이지나 웹서비스를 위한 계정공간을 FTP(클라이언트)로 접속하지 않고 “내컴퓨터”의 “하드디스크"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이다.
웹디자이너 혹은 웹프로그래머가 홈페이지를 작업 할 때 활용하면 여러가지 번거로운 작업을 줄여, 최적화된 “작업 프로세스”를 가질 수 있다.

 

스크린샷 : WebDrive로 매핑된 하드디스크

[ 스크린샷 : WebDrive로 매핑된 (Z:)드라이브 ]

 

[기업용 무료프로그램]

  1. FTP Drive V3.5
    제작사 : http://www.killprog.com/
    다운로드 :  다운로드 및 설명서 페이지
    .http://data.ahura.co.kr/
  2. NetDrive 4.1.2
    배포사 : Novel (제작사는 South River Technologies®, Inc)
    설명서 : Novell NetDrive 4.1 User Guide (영문)
    라이센스 : OEM/어벤던웨어
    다운로드 : 다운로드 페이지

 

[개인용 무료프로그램]

  1. WebtDrive 1.0.8.11
    제작사 : Solution Box Inc. (한국개발사)
    다운로드(링크) : http://www.netdrive.net/download.html

 

[상용 프로그램]

  1. NetDrive Version 9.0
    제작사 :
    South River Technologies®, Inc (노벨의 NetDrive 4.1.2를 개발한 회사)
    다운로드(링크) :
    http://www.webdrive.com/download/index.html
 
참고

1. 이러한 프로그램의 “원조”격인 “Internet Neighborhood / KnoWare INC”은 개발을 중단하고, South River Technologies®, Inc로 개발권을 넘겼다.

 

2. 위에서 소개한 각각의 소프트웨어의 작동방법은 거의 동일하다


그러나 "캐쉬 컨트롤, 스트리밍 지원"등의 기능에서 차이가 있다.

예를 들면, WebDrive의 경우 FTP상의 "동영상파일"의 재생도 문제가 없다. (즉시 재생, 중간 중간 건너뛰면서 재생하기 등도 문제가 없다.)


다른 소프트웨어의 경우, 다운로드를 마쳐야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따라서 중간부터 재생하기는 지원되지 않는다. ( 버전업이 되면서 수정되었는지 확인은 하지 않았다.)

 

 

[사족]

웹디자이너 혹은 웹프로그래머는 홈페이지를 작업 할 때  알FTP, 파일질라 등의 FTP클라이언트들을 사용하여 수정된 파일올려서 홈페이지를 수정한다.

  • 일반적인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에디터에서 원본폴더의 파일 열기/수정/저장 –> 2. FTP 클라이언트 실행 –> 3. 홈페이지 FTP 접속 –> 4. 원본폴더/업로드폴더 선택 –> 5. 업로드 –> 6. 덮어쓰기를 할 것인가 확인 –> 7. 웹브라우저에서 확인

위의 순서도를 보면 알겠지만, 작업을 하다 보면 이러한 과정이 참으로 번거롭다.

그러나, 지금 소개하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순서가 아래와 같이 바뀐다.

  • 1. 에디터에서 FTP가 매핑된 드라이브 폴더에서 직접 열기/수정 –> 2. FTP 클라이언트 실행 –> 3. 홈페이지 FTP 접속 –> 4. 원본폴더/업로드폴더 선택 –> 5. 업로드 –> 6. 덮어쓰기를 할 것인가 확인 –> 7. 웹브라우저에서 확인

즉, “1. 수정작업 후 저장 –> 2. 웹브라우저에서 확인” 이라는 2단계만으로, 중간 과정의 5단계가 생략된 것이다.

 

작업과정이 줄었다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대신 작업 중 파일들에 대한 “백업"은 더 강화해야 한다. (쌩초보 작업자가 아니라면, 자신만의 백업방법이 있을테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참고

* 어벤던웨어란?
개발사가 개발을 포기하고, 판권을 넘긴 소프트웨어 (단, 저작권은 개발사가 소유한다.)

 

- 카류리트님의 "어밴던웨어[abandonware]가 뭐냐?"

- 어벤든웨버 토론

 

- 위키백과(영문)

- 네이버 용어사전

 

[ 본 글은 "불의 신전"(http://ahura.co.kr )에서 발행한 "최종 편집본"입니다. 저작권은 아후라( ahura.co.kr@gmail.com ) 에게 있으며, 이 저작권 문구를 포함하고, 원문 훼손을 하지 않으시면 어디서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2009년 5월 20일 수요일

[용어] 온라인 스토리지 / 웹하드, 파일 호스팅, 이미지호스팅=웹앨범 [1부]

[사족]

2000년 이후에 슬슬 컴퓨터에서 플로피 디스크가 기본 장착되지 않은 것을 시작으로,  이제는 CD-ROM조차 운영체제 설치 외에는 활용도가 별로 없다. (자료교환은 “USB 메모리"가 대세다.)

 

기업환경에서도 자료의 저장, 교환 등은 “온라인 스토리지”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활성화 되는 추세다.

데이콤의 “웹하드”로 대표되는 “온라인 스토리지”를 분석하기에 앞서 관련 용어를 정리하고자 한다.

 

[개요]

  1. 웹하드
    - 정의
    자료의 “저장” 및 “전달”, “교환”, “배포”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
    - 설명
    개인단위가 아니라, 주로 회사 등에서 관련업체들과의 자료교환이 주목적이며, 일반적으로 익명의 사용자가 접근할 수 있는게스트폴더/게스트 ID, Password를 생성할 수 있다.
    대부분의 업체에서 전용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파일/폴더 백업기능, 메일로 첨부자료(링크) 보내기 등의 부가기능을 제공한다.

    - 제공사
    한국 : 웹하드(LG데이콤), KT하드(KT), 비즈하드(이스트소프트), V3웹하드(안철수연구소),
    외국 : 스카이드라이브(MS), ADrive(ADrive LLC)
    .
  2. 파일 호스팅
    - 정의
    파일종류에 관계없이 자료의 “배포”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 (이미지 파일 포함)
    - 설명
    주로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며, 파일의 영구보관 목적보다는 한시적으로 사용하기 적당하다.
    대부분 피일을 다운로드 할 때 생기는 트래픽(전송량)을 제한하거나, 다운로드 전 대기시간 등이 제약사항이 있다.
    - 제한
    무료서비스의 경우 대부분 저장기간의 제한이 있다. (마지막 다운로드일로부터 30일 등의 제한)
    유료서비스의 경우 “파일 직접링크"가 제공이 되어 제공사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무료의 경우 다운로드 페이지로 링크되고, 페이지 내의 광고배너, 애드센스 등 광고를 수입원으로 서비스한다.)

    - 제공사
    한국 : V3웹하드 링크폴더(트래픽 3기가/일 제한), 비즈하드 웹링크(트래픽 3기가/일 제한), KT하드 웹링크(트래픽 종량제 과금), 놀이터(개인), 천리안 파일링크
    외국 : 미디어파이어(Mediafire), 다이브쉐어(DivShare), box(box.net), ADrive (유료서비스의 경우)
    .
  3. 이미지(링크)호스팅 = 웹앨범
    - 정의
    “웹상의 저장공간에 이미지파일(JPG,PNG,GIF…)”만을 저장하고, 옥션 등에서 상품사진을 링크거나, 개인블로그 등 문서에 필요한 사진/이미지를 링크하는 서비스이다.

    - 설명
    엄밀히 웹앨범과 이미지 호스팅은 아래의 설명과 같이, 약간 성격이 다른 서비스이긴 하나, 사진을 링크할 수 있는 점에서 같은 서비스로 보고 소개하자 한다.

    * 이미지(링크)호스팅 : 일정한 곳에 단일파일만을 링크하는 .. 다분히 폐쇄적인 서비스
    * 웹앨범 : 주제별로 사진/이미지를 앨범화 하여 보관 및 공유하는 것이 주된 목적

    - 제공사
    한국 : 웹하드의 이미지링크(타 웹하드업체와는 다르게, 개별서비스임)
    외국 : 피카사 웹앨범(구글), 라이브 앨범(마이크로소프트), 플리커(야후),
    기타
    대부분의 “파일링크 서비스”에는 “이미지링크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대부분의 웹호스팅 회사에는 이미지링크서비스가 있다.

 

[참고 - 2부에서 소개할 서비스]

1. 온라인 백업 : 자료백업 및 기업, 단체의 자료실의 주목적으로 하는 서비스

2. 웹공유 : 흔히 “P2P업체”에서 서비스하는 개인간 파일공유 서비스

3. 웹오피스 : 웹상에서 문서를 작성하고, 보관하는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 - 기타 협업기능 등 포함

 

[연재글]

2부 : [용어] 온라인 스토리지 / 온라인 백업, 웹공유(P2P), 웹 오피스 [2부] 

 

[ 본 글은 "불의 신전"(http://ahura.co.kr)에서 발행한 "최종 편집본"입니다. 저작권은 아후라( ahura.co.kr@gmail.com ) 에게 있으며, 이 저작권 문구를 포함하고, 원문 훼손을 하지 않으시면 어디서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2009년 5월 8일 금요일

[소개] Windows 7 의 Windows XP Mode (가상 OS, Virtual PC 기술 이용)

  • 요약

윈도우 7(Windows 7)에서 XP 전용 프로그램을 호환하기 위해 Virtual PC의 기술를 이용한 가상OS 상에서 윈도우 XP(서비스팩3)를 통째로 인스톨 해 놓은 가상XP(XPM)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로서는 상당부분 “하위 호환성”문제는 해결해 놓은 셈이다.
(단, 누출된 스크린 샷을 기준으로 소개하는 것이니, 정식 버전 출시 때와는 조금 다를 수 있다.)

* 제 글은 "추측성 정보"지만, "도아"님께서 직접 설치 후 테스트 한 글이 있어 링크합니다. - 추가 2009-05-01
링크 : 실체가 드러난 Windows 7 XP Mode -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 소개
  1. 필수조건 ( 정식버전이 출시되면 변경될 수도 있음)
    - 하드웨어 가상화 기술 ( 인텔 : VT-x / AMD : AMD-V ) - 없을 경우 동작하지 않음.
    - 윈도우 7 Professional, Ultimate, Enterprise 이상 버전만 가능
       (Home 시리즈, Starter 시리즈는 불가 / 정책적으로 OS레벨에서 지원되므로 비스타 등에서는 불가능할 듯..)
    - 대용량 램 / 빠른 하드웨어 (당연지사..)
  2. 사용되는 기술
    - 심리스 모드(Seamless Mode)
    실행되는 프로그램이 마치 Windows 7의 자체(Native)프로그램인 것 처럼 동작한다.
      다시 말하면 가상 OS인 XP의 바탕화면 위에 뜨는 것이 아니라. 윈도 XP자체의 실행화면은 숨기고 프로그램 창만 보여주는 기술이다.
     [ 윈도우의 원격 데스크탑 프로토콜(RDP)를 이용한 것이다.// 추가 2009-05-01 ]



- 자동 (프로그램) 등록(Auto Publish)

// 수정 : 출시전이라.. 개념을 반대로 생각했다. 원본은 그냥 수정하지 않기로 했다.

// 실제로는 XPM에서 설치 -> Win7의 메뉴에 등록이 된다.

윈도우 7 상에서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자동으로 가상머신의 XP로 설치된다.
(아마 프로그램 설치시 즉, Setup 프로그램 실행 시에 옵션을 선택하는 메뉴가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 본다.)


- 윈도우 7 의 시작메뉴에 등록
프로그램의 설치 과정은 윈도우 7에서 할 수 있으며, 실제로 설치되는 것은 가상OS(XPM)에 설치된다. 또, 윈도우 7의 시작메뉴에도 등록이 된다. (아마 가상OS상의 시작메뉴에도 등록이 될 것이다.)



** 유용한 링크
스크린샷 - www.winsupersite.com
Windows 7 to have an 'XP mode' - www.zdnetasia.com
윈도우 7에 XP 호환성 모드 제공 (가상 윈도우 XP) - 웹초보의 Tech 2.1

  • 사족
    윈도우시리즈의 “XP호환성모드”의 최강수가 아닌가 싶다.
    이전 버전의 프로그램, 즉 XP용 프로그램들을 실행하려면 또, “호환성 모드” 등으로 여러 가지 꼼수를 부려가며 한동안 비호환 프로그램으로 MS를 괴롭힐 게 뻔 하니.. 아예 Windows XP를 가상OS로 기본 제공하겠다는 전략인 것 같은데… 역시 MS에서 할 만한 “돈질"인 것 같다.

    이것 때문에 출시되는 윈도우 7의 가격이 올라가지나 않았으면 한다.^^


  • 사족2
    사실 여기서 “기술" 운운 한 것은 거의 다 다른 OS, 혹은 가상OS에서 구현되어 있던 것이다.

    1. 심리스 모드
    필자가 알기로는 OS/2에서 가장 먼저 구현된 기술인 것으로 알고 있다.
    OS/2상에서 Windows 3.1을 심리스 모드로 사용한 적이 있으니…
    현재도 VirtualBox 1.5이상에서, 또는 OS레벨의 서비스에서 구동되는 리눅스인 andLinux 에서도 채용되고 있는 기술이다. (엄밀히 말하면, 리눅스는 Xming서버의 능력이다.)

    2. Auto Publish / 시작메뉴등록
    리눅스에서 Win32프로그램을 실행하는 Wine 프로젝트의 프론트엔드 프로그램들에서 이미 채용되었던 기술이다.
    즉. 윈도우용 setup.exe 파일을 클릭하면, Wine 의 프론트앤드 프로그램과 연결되어, Wine 이 실행되어 설치를 진행하고, 나중에 "시작메뉴"에 등록까지 마쳐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여하튼 이러한 기능을 Windows 7이라는 하나의 OS에서 기본적으로 지원을 해 준다니..언제나 리눅스로 전향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점점 더 생긴다. 아마 바꿀수 없을지도..ㅠ.ㅠ
    (리눅스에서는 킬러 소프트웨어가 아직도 부족하다.)

    아마.. 윈도우 7은 "발매가 되자마자 구입하는 최초의 OS"가 되지 않을까 생각될 만큼 구미가 당기는 운영체재다.
    ( 실제 필자가 구입해서 소장하고 있는 OS는 MS-DOS 5.0, Windows 3.1,  Windows NT4 이며, 나머지 XP,2000,95,98,ME 등은 모두 OEM버전이다.)

    참고 : 아래의 스크린샷을 보면 XP의 IE7과 “윈도우 2000에서의 등록정보/IE6”와 “andLinux의 시작프로그램 리스트와 파이어폭스” 창이 마치 윈도우 XP상의 프로그램들처럼 어우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