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24일 화요일

[분석] 피카사 웹앨범 vs 라이브 사진 vs 플리커 : 사진보관/백업, 이미지 링크

[ 유명 웹 앨범 3종  분석 및 개인적인 순위 ]

- 기준 :  무료서비스 평가기준 (피카사, 플리커의 유료계정은 비교안함)
  • 피카사 웹앨범 - 1위
    - 용도 : 블로그의 이미지 링크용
    - 특징 : 속도 1위 / 1GB 용량 /  최대 1024픽셀 게시 / 최대 1600픽셀 보관

    - 사족
    “파카사 웹앨범”의 경우 “피카사”라는 걸출한 프로그램과 구글서버의 빠른 속도을 바탕으로 업무적으로도 이용할 수 있을 만큼 완성도가 출중하다.

    개인적으로는 빠른 속도와 기본 제공되는 800픽셀의 이미지링크를 이용하면 블로그의 이미지 트래픽 걱정은 크게 없을 것 같다.
    업무용으로는 건설업계의 경우 “공사 진척도에 따른 현장사진”을 위한 앨범으로 써도 좋을 것이며, 디자인 사무실의 경우 “시안용 이미지”를 비공개 앨범으로 만들어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해도 좋을 것 같다. 
    프로젝트가 생길 때 마다 계정을 하나씩 생성을 하면 되니까, 1기가라는 용량도 프로젝트 단위로는 크게 부족하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외국 서비스는 상황에 따라 여러 계정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피카사”를 이용한 “원본사진 및 동영상 업로드”은 제한된 용량 때문에 활용도가 떨어진다. (아마 유료 사용자를 위한 피카사 프로그램의 배려가 아닌가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카사 프로그램 자체의 “완성도”와 온라인의 “웹앨범”과 결합하여 무료 사용자에게도 더욱 더 가치를 발하고 있다.

    그러나.. 아후라는 “라이브 사진 갤러리”로 서진을 관리하며, “피카사의 웹앨범"에 사진을 올릴 때 조차 “라이브 사진 갤러리"의 “플러그인"을 쓰고 있으며, 심지어는 “라이브 라이터”로 글을 쓰고 또 “라이브 라이터”의 “플러그인”으로 사진들을 링크한다.
    (구글에서 “라이브 라이터”보다 더 좋은 “블로깅 툴”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피카사”를 쓸 날은 요원한 것 같다.)   .

    - 팁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크기는 “800픽셀”이지만 “1024픽셀”까지 게시가 가능하다.
      사진의 링크주소 중 “/s800/” 부분을 “/s1024/”등으로 변경하면 숫자에 해당하는  픽셀의 사진을 링크할 수 있다. (단 업로드 된 원본은 표시하려는 해상도와 같거나 커야한다.) 

    * 웹에서 공식지원 : /s144/, /s288/, /s400/, /s800/
    * 비공식 : /s320/, /s640/, /s720/, /s1024/
    (단, 1600픽셀은 상황에 따라  표시가 되지 않는 등 안정적이지 않아 링크를 소개하지 않았다.)

    * 800픽셀 링크 ( 웹앨범에서 제공하는 링크) 
    http://lh5.ggpht.com/..../s800/girl_157KB_1067x1600.jpg
    * 1600픽셀 링크 (블로거에서 사진인데  링크는 /s1600/인데 속성을 보면 1024픽셀인 것으로 되어 있다.)
    http://3.bp.blogspot.com/..../s1600-h/girl_157KB_1067x1600.jpg

    * 올려진 사진
    [girl_157KB_1067x1600.jpg]

[1024픽셀(세로 )- 클릭해서 왼쪽위 확대버튼을 눌러보세요.^^]

  • 라이브 사진 - 2위
    - 용도 : 고해상도 사진의 원본 보관용
    - 특징 : 속도 3위 / 25GB 용량 / 업로드 원본 링크 (5000픽셀 이상) / 원본보관

    - 사족

    블로그에서 링크를 해서, 많은 사람들이 보게하는 웹 게시용 사진이라면 느린 속도때문에 포기하여야 하지만, 대신 하드에 점점 쌓여가는 사진들을 올릴 공간 “사진용 웹하드" 공간으로 사용하는게 어떨까.
    윈도우 라이브에서 제공하는 “Windows Live 사진 갤러리"프로그램으로 사진을 분류하고 약간의 편집과 함께 스카이 드라이브의 “사진” 서비스를 이용해서 “비공개” 앨범으로 제작해서 가끔씩 식구들과 추억의 앨범을 뒤져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결론은 넉넉한 용량5,000픽셀 이상의 이미지도 링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서비스다. 
     
    - 참고 링크 :  5,616픽셀(9.5MB)의 원본파일 링크  /  1,600픽셀 링크  /  1,024픽셀 링크
 
  • 플리커 – 꼴지 (단, 무료계정일 경우)
    - 용도 : 무료의 경우 활용도가 별로 없다,
    - 특징 : 앨범을 통한 온라인 커뮤니티가 상당히 발달해 있으나, 그나마도 외국인 위주다.

    - 사족
    무료계정의 경우 한 달에 일정 용량씩 차츰 용량이 늘어나는 시스템이며,
    200장이 넘어가면 이전 파일들은 관리 목록에서는 “블라인드”처리가 되어 볼 수가 없다.
    (단 이미지 링크는 살아있음.)
    또 이미지에 “앨범링크"가 필수, 원본 보관안됨(유료는 됨)….. 
    왜 아후라의 눈에는 단점밖에 눈에 보이지 않을까..^^

    그러나.. 버뜨…
    유료계정 일 경우에는 상당히 많은 옵션 타서비스 대비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본보관 / 무제한용량 / 무제한 트래픽 /  외부 단독 링크 허용 등…
    그러나.. 유로라 패쓰~~~
  • 참고 : 각 서비스 업/다운로드  테스트시 사용했던  환경

    - 테스트 이미지 - 4종
    1. 원본사진 (출처:캐논) : 9.5MB / 3744x5616픽셀 (girl_9.5MB_3744x5616.jpg)
    2. 압축률 조정 용량축소: 784KB / 3744x5616픽셀  (girl_784KB_3744x5616)
    3. 긴 변(세로)을 1600픽셀로 조정 : 157KB / 1067x1600픽셀 (girl_157KB_1067x1600)
    4. 긴 변(세로)을 1600픽셀로 조정 : 73.2KB / 683x1024픽셀 (girl_73.2KB_683x1024)

    - 주요 체크 사항
    1. 원본보관 여부 : 웹에서 업로드 후 다시 다운로드  / 모두 무료서비스의 경우를 테스트
        (피카사 웹앨범은 “피카사 프로그램”을 쓸 경우에는 원본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2. 업로드(다운로드) 속도 (다운로드 속도는 이미지 로딩 속도와 동일하다.)
    3. 이미지 로딩 속도 : 웹에 링크했을 때 표시되는 속도 체크 

    -  사족
    플리커의 경우에는 앨범으로의 링크를 걸지 않으면 “사용위반"이 되므로 타 서비스에 비해 결정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어서, 블로그의 이미지 저장소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

    라이브 앨범
    의 경우에는 공식 블로그(링크)에서 “블로그의 이미지 저장소로 사용"하라고 권유하고 있고, 첫화면의 이미지를 img태그로 바로 불러오는 예제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이미지 로딩속도가 우리나라의 초고속 인터넷망에는 어울리지 않아서 아쉽다.

    파카사의 경우,구글의 블로그 서비스인 블로거(링크)에 그림을 올려 보면 게시되어 있는 사진은 앨범으로 링크가 되지 않고 “1024”해상도의 원본사진으로 링크가 된다.
    따라서 굳이 앨범페이지로 링크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보인다.

    (구글의 블로그 서비스인 “블로거”에서 그림을 올리면 1024픽셀까지 비공식적으로 쓸 수 있다. 
    이것을 분석해 보고 1024펙셀로 이미지를 링크하는 팁을 발견할 수 있었다.) 
      
  • 아래는 원본사진 업로드 후 에서 “다운로드”링크를 눌러 다운로드해서 용량을 체크한 것이다.

[ 원본 파일들.]


[라이브 사진 - 원본과 같은 용량 및 해상도로 다운로드 되었습니다.]


픽셀변환이 이상해서 다시 업로드/다운 후 테스트 했습니다.. 뭔가 오류가 났던 듯 합니다.
[피카사 - (최대) 1600픽셀로 조정 / 1600픽셀 이하인 경우 원본 보관됨.]

[플리커 - 파일명 임의변경 / 1024픽셀로 조정 / 그림 크기정보 유실 - 무료라..ㅠ.ㅠ.]

[라이브 사진 서비스의 다운로드 화면 - 72KB의 속도로 ㅠ.ㅠ 모뎀속도입니다. .]
 

[ 본 글은 "불의 신전"(http://ahura.co.kr)에서 발행한 "최종 편집본"입니다. 저작권은 아후라( ahura.co.kr@gmail.com ) 에게 있으며, 이 저작권 문구를 포함하고, 원문 훼손을 하지 않으시면 어디서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댓글 14개:

  1. trackback from: 블로거 입장에서 본 플리커 vs. 피카사웹
    출처 : 플리커 vs 피카사웹 비교(flickr vs picasaweb), by publish9 포스팅 때 사용할 이미지를 어디에 올릴까 고민 중인데, Flickr와 Picasa 웹앨범을 비교한 여러 글에서도 저와 딱 맞는 경우를 찾을 수가 없어서 직접 알아봤습니다. 이미지 서버로만 사용하기 때문에 대중성, API, 얼굴 인식 기능, 유료 서비스 같은 부차적인 요소는 비교 대상에서 제외시켰어요. Round 1, 업로드 편의성 둘 다 FTP를 지원하지..

    답글삭제
  2. 저는 플리커 프로를 사용합니다. 이유는 호스팅비와 비교하면 싸다는 점, 프로 계정은 이미지 크기 제한이 없다는 점, 마지막으로 텍큐에서 이미지 삽입이 아주 편하다는 점때문입니다.

    답글삭제
  3. @도아 - 2009/04/20 18:51
    네.. 제 생각에도 유료는 "플리커"가 제일 좋은 것 같더군요.

    "원본보관 / 무제한용량 / 무제한 트래픽" 참 넉넉하더군요.

    답글삭제
  4. 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
  5. 피카사프로그램으로 업로드시 이미지 사이즈선택에서 원본사이즈보다 작은 사이즈로 선택하여 올리니 이미지를 사이즈를 일일이 변환하지 않고도 올릴 수 있어 편했는데 화질저하 현상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혹시 느끼시지 못하셨는지요??

    답글삭제
  6. @zaku - 2009/11/14 01:02
    안녕하세요. ^^

    일단 답변..

    이미지라는 것이 늘이거나 줄일때 무조건 회질의 열화가 있는 것이

    맞습니다.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일단 모든 파일을 원본이미지로 올리고,

    자동으로 생성되는 작은 이미지의 링크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방문 감사합니다.

    답글삭제
  7. @zaku - 2009/11/14 01:02
    아님..



    포토샵이나 다른 전문 프로그램으로 테스트 해 보셔서

    가장 화질의 열화가 덜할 것을 고르셔서.. 사용하시는 것도

    한 방법일 듯 합니다.

    물론 일괄적으로 변경이 된다 하드라도 .. 조금 귀찮아지는 일이긴 하군요. ^^

    답글삭제
  8. 저는 피카사웹을 유료로 사용중입니다.

    라이브가 무료에 용량도 좋지만 속도가 너무 느려서 업로드에 정신적 고통이 수반되더군요 ㅎㅎㅎ

    그냥 피카사웹 20기가 유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적인 부담도 적구요 ^^

    답글삭제
  9. @CHUL - 2009/11/21 13:27
    아~~ 가격적인 부담이 적다는 것은

    이번에 가격인하가 있었기 때문인가요?



    그전에는 사실 플리커가 더 가격 경쟁력은 있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이번 가격 인하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피카사웹으로 갈아타실 듯 합니다.



    방문감사합니다. ^^

    답글삭제
  10. 오픈캐스트로 담아갈께요 ^^;;

    답글삭제
  11. @악마 - 2010/02/10 15:55
    방문 감사합니다.^^

    답글삭제
  12. 라이브앨범은 원본이 아니라 파일크기를 줄여서 보관하던데요.

    분명히 원본크기가 아닌 축소파일로 저장되던데 라이브가 원본저장된다는건 무슨말씀인지 알수가 없군요.

    답글삭제
  13. @몬테크리스토 백작 - 2010/03/14 17:14
    웹에서 올리기를 할 때

    풀다운메뉴에서 업로드할 사이즈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은 [크게(1600px)] 입니다.

    하지만 풀다운을 내려보면

    [원본크기] / [작게(600px)]라고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 앨범을 깔면 더욱 편하게 올릴 수 있구요.

    이때에도 업로드시 크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답글삭제